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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음악으로 증명하라!

 2015 올해의 헬로루키 

2015년 11월 14일 (토) 6시
@악스코리아




  헬로루키[hélourúki] 

 참신한 음악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일 신인 뮤지션을 이르는 말 


[경연팀] 보이즈 인 더 키친, 얼스바운드, 에이퍼즈, 전범선과 양반들, DTSQ, 57
[축하무대] 함춘호&장필순, 국카스텐, 칵스x솔루션스, 크랜필드  [MC] 이승환, 최희

 




지난 14일, 광진구 악스홀에는 한국 인디음악 축제의 장이 열렸다. 바로 <2015 올해의 헬로루키>(이하 헬로루키) 결선이 이곳에서 펼쳐졌다. 매년 ‘참신하고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헬로루키는 한국 인디음악 씬의 새로운 실험이 펼쳐지는 곳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새로움을 추구한다 해서 이곳을 찾는 관객들이 젊은 층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 교복을 입은 어린 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중·장년층, 그리고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까지 헬로루키를 찾은 관객들은 다양했다.




  LED판에 작게 보이는 “오직 음악으로 증명하라”는 바로 <2015 올해의 헬로루키> 캐치프레이즈다.



음악 페스티벌에서처럼 팔찌를 차고서 공연장과 마주한 그 날의 관객들은 깜짝 놀랐을 것이다.

바로 헬로루키 무대 세트 때문이다. 3개의 동그란 LED판에서 형형색색 나타나는 비주얼 아트는 공연을 보는 이로 하여금 귀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이 비주얼아트는 공연이 시작되면서 뮤지션과 노래의 분위기에 맞춰 꾸며져 음악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축하공연1 크랜필드

파랗네



헬로루키의 시작을 알린건 바로 작년 헬로루키 대상에 빛나는 크랜필드다. “파랗네” 도입부의 뿅뿅거리는 소리는 관객들의 설렘을 고조시키기에 탁월한 선곡이었다. 역시 헬로루키 대상을 탈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은 이미 헬로루키를 넘어 슈퍼루키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의 헬로루키 MC, 이승환&최희



크랜필드의 무대 후 등장한 헬로루키 엠씨는 바로 이승환최희다. 대한민국 뮤지션의 워너비인 이승환과 이제 막 인디음악에 입문한 최희의 케미는 훌륭했다. 이승환은 올해로 5년차 헬로루키 MC를 맡았다. 총 9회의 헬로루키의 절반은 그와 함께 한 셈이다. 앞으로도 이승환 엠씨와 함께하는 헬로루키가 더 오래 가길 바라는 건 나뿐만이 아닐 거다.
엠씨 이승환의 모습은 일 년에 한번 헬로루키 결선에서만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두 번 엠씨를 맡았다고 하는데 그 하나는 올 7월에 방영했던 <EBS 스페이스 공감> “인디 20, 결정적 순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루키, 그것이 알고싶다


무 대 이외에 헬로루키 공연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영상’이다. 헬로루키 후보들이 직접 시놉시스를 구상해 제작한 스팟영상외에도 제작진들이 마련한 영상들이 있었는데 그 첫 번째는 이름하야 ‘헬로루키, 그것이 알고싶다’ 편이다. 동명의 프로그램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 말투를 완벽하게 재현한 소란의 고영배가 헬로루키와 관련된 의혹(?)들을 재밌게 풀어준다.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하시길!





후보1 DTSQ 

Bad Vibes / Beach (원곡: Bitch)


헬로루키 첫 번째는 바로 DTSQ다. DTSQ의 자유분방함과 유쾌함은 공연 전 스팟영상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시놉 회의 장소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멤버를 위해 작가님이 특별히 고양이 카페로 잡았다. (인터뷰에서 한 멤버가 자긴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 건 함정ㅋㅋㅋㅋ)

영화 <테이큰>을 모티브로 추격적은 담은 스팟영상 후에 시작된 그들의 음악은 에너제틱(Energetic)했다! 한 낮에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위를 연상시키는 열광적인 무대였다.



후보2 에이퍼즈 

Rescue Me / Scene#1


바로 이어진 에이퍼즈(A-Fuzz)의 무대. 영화 <위플래쉬>를 모티브로 펑크에 대한 자신들만의 철학을 보여준 스팟영상이 인상적이었다.

펑 크(Funk)라는 장르는 사실 일반 대중에게 생소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에서 그들이 들려준 음악은 보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듣고 싶게 만드는 소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었다. ‘오직 음악으로 증명하라’란 헬로루키의 슬로건은 바로 이 팀에게 가장 부합하지 않았나하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밴드가 들려주는 섬세한 감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일상에 대한 공감’이라는 그들의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했다.



  체크무늬 정장을 멋지게 입은 솔루션스 박솔과 파란머리가 돋보이는 칵스의 이현송.



축하공연2 칵스X솔루션스 
12:00 / Otherside


요즘 인디 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 바로 솔루션스와 칵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다.

마치 ‘폭주’하듯이 관객과 함께 호흡한 무대는 정말 신났다. “12:00”에서 ‘열두시가 되면 은 문을 닫는다.’에

이어서 “otherside"에서 ‘1, 2, 3, 4, 5, 6, 7, days' 부분은 같이 떼창을 부를 수밖에 없을 정도로 들썩였다.



후보3 얼스바운드 

국화 / My Knee gee jam


비 주얼에서부터 그들의 음악까지 얼스바운드는 수컷, 그 자체였다. 묵직하고 진지한 음악성을 추구하는 그들의 음악에서 수컷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국화’라는 노래 후에 전날 있었던 파리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희생자들의 아픔에 함께 공감했다. 거칠고 뜨거운 록의 잔향이 아직도 생생히 느껴진다.




후보4 57 
U&I / Cold face


최 근 ‘half&half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나라에 사는 커플이 전화를 통해 위치조절하며 반씩 사진을 찍어 이어붙인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57의 스팟영상은 이를 모티브로 ‘2people 1way’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두 명만으로 이루어진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자아내는 어둡고 격렬한 개러지 사운드의 깊이는 무대를 꽉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축하공연3 함춘호&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TV, 돼지, 벌레


헬 로루키는 앞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인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지만, 그들의 음악적 토양은 선배뮤지션들의 음악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승환이 “노래는 하면 할수록 늘어난다”라고 말했듯이 음악을 오래하는 뮤지션들은 그 자체로 존중받을만 하다.

장 필순과 함춘호의 무대가 바로 그런 무대였다. 이날 결선무대의 심사위원장에서 기타리스트로 깜짝 변신한 함춘호와 농염하고 깊은 보컬을 선사한 장필순의 합연은 관객들을 가을의 한 가운데로 이끌어 주었다. 특히 “난 항상 혼자 있어요”란 노래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주었다. 마음이 따뜻해진 고마운 공연이었다.





후보5 전범선과 양반들  

아래로부터의 혁명 / 불놀이야


일 명 ‘양반Rock'을 창시한 자. ‘양반’이란 단어 선택에서 느껴지는 한국적 흥취는 그들의 음악 제목과 가사로 이어지는 음악성에 그대로 투영된다. 다른 루키들과 다른 차별점이 있었다면 바로 북이란 악기를 사용한 것이다. 그렇기에 “아래로부터의 혁명”과 “불놀이야”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적인 멋에서 (개인적으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피”라는 곡의 가락과 장단이 연상되었다. 특히  스탠딩이 아니였던 게 아쉬울 정도로 절로 들썩여졌던 무대였다.




후보6 보이즈 인 더 키친 
Bivo / the dancer
이 날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녀 팬들이 많았던 것 같은 보인키! 그들의 무대를 보니 그들이 왜 소녀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았다. 스팟영상은 보컬 전현근의 발음 논란을 인간극장 포맷으로 구성했는데 보는내내 빵빵 터질 정도로 재밌었다. “Bivo”와 “the dancer”는 개구쟁이같은 보인키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충분한 선곡이었다. 이날 멤버들의 부모님이 직접 현장에 오셔서 응원을 해주다. 헬로루키 공식 중에 부모님이 오면 꼭 입상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결과는 어땠을지, 뒤에서 확인하자.






  인디 20주년 특집 합동무대
헬로루키 결선의 꽃! 바로 후보들끼리 합동무대다.

올해 인디 20주년을 기념해 합동무대의 주제는 선배 뮤지션들의 곡들로 루키들이 재구성했다.



얼스바운드 X 에이퍼즈 X 57
먼 저 첫 번째 무대는 얼스바운드, 에이퍼즈, 57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였다. 삐삐밴드의 “딸기”라는 곡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했다. LED 판에 가득 채워진 딸기 그림도 깜찍하고 귀여웠지만, 특히 공연 말미에 57의 보컬이 관객석으로 내려가  “좋아 좋아 좋아”를 외칠 때 같이 흥분됐다.





보이즈 인 더 키친 X 전범선과 양반들 X DTSQ
델 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와 글렌체크의 “60's Cardin”을 같이 편곡한 무대를 보여줬다. 요즘 유행어로 표현하자면 ‘넘나’  신나는 무대였다. 개인적으로 헬로루키 무대 통틀어서 가장 헬로루키다웠던, 신선하고 활기찬 무대였다. 타이거디스코(원래 “60's Cardin”란 노래는 타이거디스코를 중심으로 같이 춤을 추는 공연)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최고였다.






축하공연4 국카스텐

거울/꼬리


7년 전 헬로루키 대상팀에 빛나는 국카스텐! 사실 5년 전의 헬로루키 축하공연에서도 만났었는데 이렇게 또 보다니!!! 국텐의 무대에 대해 말이 필요합니까.






  시상식
그리고 대망의 시상식! 과연 <2015 올해의 헬로루키>의 수상팀은 누구일까!! 두구두구두구



심사위원 특별상 57 
차갑고 인상적인 음악을 선보인 57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축하합니다!!



심사위원 특별상 보이즈 인 더 키친

부모님을 모셔오면 입상한다는 헬로루키 공식은 통했나보다.

부모님이 정말 뿌듯해하셨을 듯! 축하합니다!




대상 에이퍼즈 

“오직 음악을 증명하라”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이미 암시된 것일까.

이례적으로 보컬 없는 밴드가 헬로루키 대상을 거머쥐었다.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사 실 헬로루키에 있어서 수상의 의미는 없을 정도로, 그리고 루키라고 하기엔 이미 쟁쟁한 실력을 갖춘 밴드들이었어요! 헬로루키를 위해 준비한 모든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내년 <2016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만나요!!!


EBS스페이스공감 서포터즈 김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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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올해의 헬로루키' 당첨자가 발표되었습니다!

당첨된 분들은 하단의 관람안내문을 확인하시어, 공연관람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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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5 올해의 헬로루키' 소개를 맡은 서포터즈 박지수입니다.

한 해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2015 올해의 헬로루키'.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결선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이 의미깊은 마지막 프리뷰를 제가 맡게 되었네요.

저는 그저 자주 구경한 것 뿐이지만 스탭분들, 밴드분들이 열심히 준비하시던 모습을 가까이서 봐온 터라 덩달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마음을 가득 담아, '2015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공연' 프리뷰 시작합니다!




먼저 결선에 오른 영광의 여섯팀을 먼저 소개해야겠죠? 


1. 57 (오칠)


윤준홍(보컬/기타), 김설(드럼/코러스)




"오십칠이 아니고 오칠이에요."

예선 경연 인터뷰 중 지나가듯 나왔던 말인데, 오칠의 이름을 볼 때마다 저 문장이 머리를 한 바퀴 돌고 지나갑니다.

처음 57을 봤을 때 뭐라고 불러야 하나 고민했던지라, 저 한 마디가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더라고요.


얘기가 나와 말인데, 오칠을 처음 봤을 때가 기억 나요. 전주에서 올라온 2인조 밴드라는 정보만 갖고 공연을 봤어요.

그리고는 깜짝 놀랐죠. 2인조 특유의 자유로운 매력과 파워, 이목을 집중시키는 무대 매너까지.

그날 같이 공연 봤던 친구가 "57, 올해 분명히 뜰 것 같아!"라고 했던게 기억나요. 그만큼 늘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팀입니다.


올해 다양한 신인 발굴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받은 신예니만큼, 헬로루키에서의 좋은 결과도 기대됩니다!





2. 보이즈 인 더 키친 (Boys In The Kitchen)


김정훈(드럼), 전현근(보컬/기타), 남나리(베이스/코러스), 강성민(기타/코러스)




보이즈 인 더 키친, 약칭 보인키를 처음 알게 된 것도 꽤나 인상깊은 기억입니다.

제12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에 처음 들어보는 밴드가 노미네이트 되었기에 신기해서 찾아봤거든요.

그게 바로 보이즈 인 더 키친이었습니다. 얼마후 이들의 공연을 보게 되었고, 확실히 귀를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


'요즘 좀 신나는 신진 밴드 없어?'라는 질문을 들으면 세 손가락 안에 보인키가 꼽힐 것 같아요.

그만큼 신나는 공연을 보여주는 팀이고, 점점 더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죠.


보이즈 인 더 키친의 공연에 맞추어 신나게 스캥킹 한 판, 어떠세요?

(스캥킹은 어렵지도, 무섭지도 않아요! 다리를 뻗으며 뛰어노는 주변 관객들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최고로 흥겨워집니다.)





3. 얼스바운드 (Earthbound)


박성국(드럼), 김영(베이스), 김각성(보컬/기타)




무심코 재생한 음악이 너무 좋을 때, 이 순간은 기대치가 없었던 이상으로 기분 좋은 충격을 주죠.

얼스바운드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가 바로 그랬습니다.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보컬, 여백까지 촘촘하게 느껴지는 풍부함과 유쾌한 변화무쌍함까지.

와, 정말 좋은데! 박수를 침과 동시에 라이브는 어떨지 걱정도 됐었죠.

얼스바운드의 라이브를 처음 본 것이 바로 헬로루키 예선이었습니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무대였죠.


음반에서의 세련된 매력과 라이브에서의 야성미 넘치는 매력. 어느 쪽이 더 취향에 맞는지, 직접 확인 해보세요!





4. 에이퍼즈 (A-FUZZ)


신선미(드럼), 송슬기(건반), 지니킴(기타), 임혜민(베이스)




헬로루키는 늘 제게 새로운 신인을 만나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도 멋진 음악을 많이 소개 받았는데요, 그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 오른 팀이 바로 에이퍼즈입니다.

처음 에이퍼즈를 만난 예선 경연, 저는 아직도 이렇게 신선하고 멋진 밴드를 새로 만날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다고 생각했죠.


에이퍼즈는 최근 굉장히 좋은 소식이 많았습니다!

핫한 뮤지션만 찍는다던 네이버 온스테이지도 촬영하셨다고 하고, 소녀시대와 샤이니의 곡을 탄생시킨 정상급 프로듀서 데이브 클리브랜드와의 공동작업도 성사됐죠.


에이퍼즈 멤버들에게도 올해는 특별했을 것 같습니다. 과연 마지막까지 좋은 일만으로 가득할는지!

보컬 없는 밴드의 이례적인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5. 전범선과 양반들


김보종(드럼), 최현규(기타), 전범선(보컬/기타), 장원혁(베이스)




전범선과 양반들은 양반 록을 구사하는 밴드입니다. 네, 저도 처음 들었을 떈 대체 이게 무슨 소리지 싶었어요.

기본적으로 전범선과 양반들은 편안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그 위에 양반, 혹은 선비의 낭만이 가득한 가사가 얹혀지죠.

양반록이라는 소개에 비해 너무 평범하다구요? 그렇게 말하기엔 또 반짝이는 노랫말이 너무 특별하잖아요.


전범선과 양반들의 매력은 그 편안함에 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최근 공연 하시는 미발매곡들은 편안함을 유지하는 한편 팀만의 색을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년 후가 가장 예측되지 않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화의 한 가운데 있는 밴드를 직접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6. DTSQ (델타시퀀스)



하선형(베이스), 김수현(보컬/기타), 이준섭(기타/신스), 박순평(드럼)




DTSQ의 첫만남은, 저와 똑같은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아요. 네, 스티커였습니다.

홍대 인근 어딜 가도 보이는 그 스티커! 매번 별 생각 없이 지나쳤는데 이태원에서까지 만난 순간, 저는 포기하고 DTSQ를 검색했습니다.

필시 이벤트나 기업 홍보일 거라 생각했던 제게 DTSQ가 밴드라는 것은 꽤나 충격이었어요.


덕분에 공연으로 만나게 되었을 때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죠.

효과적인 마케팅, 그리고 그 관심을 놓치지 않을만큼 멋진 음악의 밴드구나- 여러분도 웃게 되실 거예요.


구성상 신스팝이려나- 생각할 찰나도 주지 않고 강렬한 록 사운드로 달려들 DTSQ의 무대, 놓치지 마세요!





이렇게 총 여섯 팀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참가 팀들 소개만 하면 너무 뻔한 경연 같죠. 그렇지만 '올해의 헬로루키'는 경연이라기보다 축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참가 팀들의 콜라보 무대! 경쟁을 제쳐두고 다 함께 즐기는 모습은 경연장을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죠.


두 번째 이유는, 엄청난 축하 손님들입니다! 포스터가 화려해서 다들 이미 아시겠지만요.

일단 '2015 올해의 헬로루키'는 이승환씨와 최희씨의 진행으로 이뤄집니다. MC부터 엄청나죠.

게다가 헬로루키 대상 선배님들이 두 팀이나 함께 해주십니다. 바로 2008년 대상 국카스텐, 2014년 대상 크랜필드!

헬로루키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라인업만으로도 설레지지 않나요?


심-지어 아직도 축하 무대가 남았답니다. 이번엔 심지어 특별한 콜라보 무대라고 해요.

일단 솔루션스X칵스가 눈에 띄네요! 홍대에서 핫한 밴드,할 때 빠지지 않는 두 팀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벌써 기대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무대죠.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씨와 두 말 할 필요 없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씨가 함께 하신다고 해요.

얼마나 멋진 무대를 보여주실지, 네 팀의 콜라보 무대가 기대되지 않으세요?




별 얘기 안 쓴 것 같은데 꽤 오래 붙잡고 있었어요. 각 팀마다 처음 만난 순간, 예선과 본선 무대 등등 여러 기억이 떠올랐거든요.

저는 '2008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경연'을 통해 헬로루키와 처음 만났답니다. 한동안 멀어졌던 밴드 음악에 다시 빠지게 된 계기였죠. 이후 공연을 많이 보게 되면서 예선부터 응원하는 팀이 생겼고, 이제는 이렇게 서포터즈로 보다 깊게 함께 하고 있네요. 


'2015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경연'으로 여러분의 추억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두고 두고 곱씹어볼,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







공감 서포터즈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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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올해의 헬로루키> SPOT 영상입니다.

아직 관람신청 못하신분들, 서둘러 주세요 :)

1인 4매까지 신청가능합니다.


관람신청하기▶http://www.ebs.co.kr/space/program/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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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헬로루키'는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게이트 플라워즈, 로큰롤 라디오 등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약 130팀의 많은 신인뮤지션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그리고 2015년 11월 14일 악스코리아에서 그 명맥을 이어갈 올해 최고의 신인 뮤지션들의 경합이 펼쳐집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여섯 헬로루키, 이들의 시작을 축하해줄 엄청난 MC와 화려한 축하팀이 누군지 궁금하시죠? 한분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 



우선, 최근 6시간 21분 동안 라이브 공연을 멋지게 소화한 가수 이승환씨와 매끄러운 진행과 청순한 미모로 남심을 흔드는 아나운서 최희씨가 진행을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깊은 음색과 울림을 지닌 싱어 송라이터 장필순의 합동 무대가 펼쳐집니다.






또한 ‘2008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수상 팀이자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국카스텐, 스타일리시한 퓨처 팝 밴드 솔루션스와 댄서블한 일렉트로닉 록 밴드 칵스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마지막으로 ‘2014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수상 팀 크랜필드까지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준비돼 있습니다.



헬로루키의 압도적인 무대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화려한 축하무대까지!!

아직 관람 신청 못하신분들, 관람 신청 서둘러 주세요 :)

1인 4매까지 신청가능합니다.


관람신청하기▶http://www.ebs.co.kr/space/program/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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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14일(토) 오후 6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릴 ‘2015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진출 최종 6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9월 12일(토) ‘2015 헬로루키’ 본선에서 ‘이달의 헬로루키’ 수상 팀 10팀과 와일드 카드 2팀, 등 총 12팀이 결선으로 가기 위한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보이즈 인 더 키친’, ‘얼스바운드’, ‘에이퍼즈’, ‘전범선과 양반들’, 'DTSQ', '57’이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됐습니다. 



Team 1. 보이즈 인 더 키친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연주력, 뜨거운 에너지와 청량감을 지닌 밴드




Team 2. 얼스바운드

록과 재즈의 시너지로 탄생되는 독특한 감성 




Team 3. 에이퍼즈

재즈 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키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퓨전재즈 밴드




Team 4. 전범선과 양반들

21세기 젊은이들이 부르는 양반들의 모던 록




Team 5. DTSQ

펑크 록의 원초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일렉트로닉의 조화 




Team 6. 57

기타와 드럼 2인조가 만들어 내는 어둡고 격렬한 개러지 펑크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615팀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6팀이 펼칠 ‘2015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무대에서는 

대상, 우수상, 심사위원 특별상까지 세 개 부문의 수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5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차지할 영예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끝까지 응원해 주세요 :D


'2015 올해의 헬로루키'는 1인 4매까지 관람 신청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관람 신청하기▶http://www.ebs.co.kr/space/program/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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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펼쳐진 9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2015년 9월의 헬로루키 후보 7팀의 치열했던 경연 현장과

2015년 월간 헬로루키의 대미를 장식할 <9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Room306, 해일의 공감홀 공연이

내일 밤 1시 5분에 방송됩니다!

 

이박블루스, 전범선과 양반들, 플로팅 아일랜드, 57, Room306, 해일, 그린돌핀스트리트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9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그 열정 가득한 무대들을 핫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이박블루스 - 5월 16일



전범선과 양반들 - 구운몽



플로팅 아일랜드 - My Room, My Holiday



57 - U&I



Room306 - Tommorow



해일 - 세계관



그린돌핀스트리트 - Where Am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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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헬로루키

 

 Room306 / 해일 


 

방송일시/ 2015년 9월 17일 12시 10분 예정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밤)






8월의 마지막 날, EBS 스페이스 공감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2015 헬로루키 

올해 마지막 선정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헬로루키라는 막차를 탄 그들의 공연을

한마디로 응축하자면 "우주 진공 안에서 유영하는 느낌" 이었어요.

그만큼 이 두 루키들의 음악세계는 신인이라고 느껴지지않을 만큼 그 깊이가 컸어요.

그러면 이제 9월의 헬로루키들의 공연 속으로 들어가봐요! *.*



 * 9월의 헬로루키 오디션 이야기는 이전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이전 리뷰 링크 ▷http://goo.gl/H7Z1Nv







                                                 Room306                                                        



Room306

홍효진(보컬), 김주민(기타), 퍼스트 에이드 허민(베이스), 이정윤(드럼), 유은주(건반)



SNS/

facebook  @room306official

 


Room306은 2015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올랐던  퍼스트 에이드 허민과 보컬리스트 홍효진을 주축으로 결성된 5인조 밴드입니다.

주로 그들의 음악에서는 사랑에 대한 어둡고 음울한 감정을 노래하며,

 스튜디오 음원과 라이브에서 음악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어요.





9월의 헬로루키 심사평/

"몽환적이고 묵직한 스튜디오 버전과 팝·재즈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라이브 버전 모두 매력이 넘친다"

"재즈의 형식을 차용한 연주와 유니크한 보컬의 목소리가 훌륭하다"











 /

SET LIST

1. Tomorrow

2. Enlighten Me

3. Belief

4. Blue (원곡 Pause Cuts - Room306 Cover)

5. Road Movie

Bonus. 총총

/




공감 공연에서 접한 Room306의 음악은 딱 지금의 온도에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들려주는 재즈 선율 속에서는 한편의 드라마가 눈에 펼쳐지는 듯 했어요.

특히 첫 번째로 들은 "Tomorrow"에서는 홍효진 씨의 따뜻한 보컬과 함께 그 슬픈 감정이 배가됐어요.

가을이란 계절에서 느낄 수 있는 쓸쓸함과 그리움을 이 노래를 통해서 더 깊이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Room 306 - Tomorrow [LIVE] #3littlewacks





이어서 들은 "Enlighten Me" 에서는 앞서 들은 "Tomorrow"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정들이

더욱 고조되었어요. 오히려 "Tomorrow"보다 더 담담하게 노래함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느껴진

쓸쓸함, 고독이란 감정의 울림은 더욱 크게 다가오더라고요.




Room 306 – enlighten me





Room306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들 중에 하나는 이 밴드는 참

'강약을 참 잘 사용하는 밴드구나'라는 거였어요. 그들의 분야인 재즈 팝의 특성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러한 밀고 당김을 잘 사용해서 듣는 이로 하여금 이들의 음악에 더욱 귀를 쫑긋 세우게 되는 거 같아요.







                                                   해일  HAIL                                                        





해일

이기원(보컬), 미장(기타), 정희동(베이스), 김석(드럼)



SNS/

facebook @hailtothedeaf
 

해일슈게이징, 모던 록을 배합한 실험적인 4인조 포스트 록 밴드입니다.
2011년 결성된 이후 드디어 지난 달, 4년만에 첫 정규 앨범 「세계관」을 발표했어요.
파도를 타듯 짜릿한 노이즈와 무더위 속을 가르는 시원한 록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9월의 헬로루키 심사평/
"포스트 록, 슈게이징,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독보적 사운드를 모색한 점이 훌륭하다"
"몰아치는 해일처럼 거대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뛰어나다"

 








 /

SET LIST

1. 세계관

2. 어딘가 여기에

3. Fwd:

4. Santa Fe

/




해일의 음악은 그들의 밴드이름처럼 거대한 해일을 연상시킬 정도로 꽉찬 사운드를 무대에서 들려줬어요.

 전 사실 노이즈 장르의 음악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해일의 노이즈는 이상하게도 계속 듣고 싶게 할 정도로

 뒤에 어떤 음악이 나올까하는 호기심이 자꾸 일게 하더라고요.



그들이 들려준 첫 번째 음악은 바로 "세계관"입니다. 강렬한 사운드를 전면으로 내세운 곡인만큼,

그들의 존재감을 관객들에게 각인시키기에 아주 알맞은 선곡이었다고 생각해요.

뮤직비디오 속의 영상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편안한 느낌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여준 점이 재밌네요




해일(Hail) - 세계관 (Segyeguan / 世界觀)





세계관 다음으로 인상깊게 들었던 노래는 "Santa Fe"라는 곡이었어요.

가사에 "우리 함께 떠나자"라는 대목이 있듯이, 민트색 바다위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다같이 뛰어노는 그런 장면이 그려졌어요. 재밌는 건 이 노래 속에는

낮의 신나는 바다와 밤에 별이 총총한 고요한 바다까지 모두 느껴볼 수 있다는 거에요.





해일 Hail - 'Santa Fe' Audio



눈을 든다
우리의 길을 비춰 주려 하늘도 빛나고
별이 숨쉬고 있어
달은 춤추고 있어
니가 바람을 타고
나는 편지를 쓰는
그 곳에 가자
두 눈을 맞추고
두 손을 잡은 채


- 해일, Santa Fe 가사 中




△ 연주 중간중간에 직접 기기를 조정하던 이기원 씨. 이날 멘트도 정말 귀엽게 잘 소화하셨어요 ㅋㅋㅋ



일반인들에게 보통 밴드 음악이라고 하면 보컬이 주가 되는 반면에,

해일은 보컬이 아닌 밴드 팀원들이 모두 내는 '사운드' 자체가 중점이었어요.

그렇기에 그들이 내는 소리 하나하나가 그리는 장면들에 더 집중하게 되었어요.





* * *




해일, Room306 모두 신인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멋진 음악들을 들려주었어요.

 바로 어제 헬로루키 본선이 펼쳐졌다는 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 지 궁금하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헬로루키 분들 모두 앞으로의 음악이 더 기대된다는 건 확실해요!!!

2015 헬로루키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기대하겠습니다 *.*





이상 EBS스페이스공감 서포터즈 2기 김서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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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올해의 헬로루키 본선]

내일(12일) 오후 5시 20분부터 공감홀에서 <2015올해의헬로루키> 본선이 진행됩니다.
4월부터 8월까지 치뤄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루키 12팀의 경합이 펼쳐지는데요.
이번 본선 오디션을 통해 연말 결선에 진출하게 될 6팀이 가려집니다. 

관람안내문과 타임테이블을 함께 공개하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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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펼쳐진 8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2015년 8월의 헬로루키 후보 7팀의 치열했던 경연 현장과

8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빛과소음, 플러그드 클래식의 공감홀 공연이 내일 밤 1시 5분에 방송됩니다!

 

히든 플라스틱, 플러그드 클래식, CORONA, 빛과소음,

슬로우베이비, 전범선과 양반들, 그린돌핀스트리트

그리고 축하 공연을 펼쳐준 아시안 체어샷의 무대까지!

 

8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그 열정 가득한 무대들을 핫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히든 플라스틱 - Girl

 

 

 

 

플러그드 클래식 - Dizzy Time

 

 

 

 

CORONA - Shine

 

 

 

 

빛과소음 - Light And Noise

 

 

 

 

슬로우베이비 - 빗소리

 

 

 

 

전범선과 양반들 - 까치

 

 

 

 

그린돌핀스트리트 - Blind





아시안 체어샷 - 완전한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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