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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 넘치는 사운드의 새로움 

[서정민갑의 뮤직코드] 밴드 이씨이 ‘나를 번쩍’



아주 가끔씩 리뷰를 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음반들이 있다. 무언가 와닿게 만드는 음반들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감동적이거나 독특하거나 웰메이드인 음악이라고 할까. 멜로디가 아름답고, 가사가 깊이 있으며, 보컬 또한 아우라가 있는 음악. 연주가 흠잡을 데 없고 자신이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 의도대로 표현해내는 음악. 음악의 사운드가 여느 뮤지션의 음악과는 다른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는 음악. 조금 서툴고 거칠더라도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는 음악. 사운드가 비어 있거나 꽉 차 있거나 상관 없이, 더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이 아주 잘 조율되고 매끈하게 다듬어졌으며 섬세하게 연출된 음악. 이런 음악들을 만나면 이 음악에 대해 해명해보고 싶어진다. 이 음악에 대해 분석해보고 싶어진다. 음악적 아름다움의 근원과 개성의 원인을 밝혀보고 싶고, 그 사운드가 어떠한 음악 역사와 사회적 컨텍스트 속에서 형성된 것인지에 대해 추적해보고 싶어진다. 음악의 속과 밖을 모두 샅샅이 헤집으며 음악만큼의 힘을 가진 문자 언어의 집을 지어보고 싶어진다.

지난 8월말에 출시된 밴드 이씨이(ECE)의 첫 번째 정규 음반 <나를 번쩍>을 들으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밴드 이씨이는 ‘2012년 4월부터 홍대 클럽 씬을 중심으로 활동한 이래, '2012년 쌈지 숨은고수', '2013년 EBS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적잖은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그런데 이씨이의 음악은 여느 밴드의 음악과는 사뭇 다르다. 기존의 밴드 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던 록이나 개러지, 하드코어 같은 익히 알려진 장르의 음악이 아닌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음악은 달콤하지 않고, 감성적이지 않으며, 발랄하지도 않다. 그래서 이씨이의 음악을 듣게 되면 마음에 들건 들지 않건 트랜드와 거리를 둔 남다른 사운드 때문에 이씨이의 이름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굳이 장르로 따지자면 이씨이의 음악은 펑크(Punk)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이씨이의 음악이 대개의 펑크 음악과 유사한 것이 아니다. 이씨이의 음악은 어떤 장르의 문법과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이 아니다. 또한 장르와 장르를 섞으며 새로운 장르를 실험하는 편도 아니다. 그보다는 그저 사운드를 통해 무언가 자신들이 표현하고 싶은 새로운 시공간을 창출해내는 편에 가깝다.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드럼, 보컬이라는 4인조 편성에 트럼펫을 더해 이씨이는 그 악기들을 가지고 소리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어떤 사운드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사운드 아티스트 같은 느낌이다.





그렇다고 이씨이의 음악이 심하게 아방가르드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씨이의 음악은 아무런 구조도 없고, 흐름도 없이, 그저 자유연상과 자동기술에 의한 사운드를 주구장창 풀어헤쳐 놓거나 기괴한 소리들을 마구 섞어가며 늘어놓는 음악은 아니다. <나를 번쩍>의 수록곡들에는 테마가 되는 비트와 멜로디가 분명히 있으며, 때로 잘 들리지 않지만 노랫말 역시 분명히 있다. 사실 보컬과 기타, 베이스와 드럼, 트럼펫으로 낼 수 있는 소리라면 소리의 가능성이 명확하지 않은가.

이씨이의 차별성은 개별 악기가 만들어내는 소리의 차별성이 아니다. 예전에 없던 소리를 새롭게 만들어 내지도 않는다. 그보다는 밴드 음악을 이루는 소리들이 하나의 곡이라는 구조물 안에서 구성되는, 그러니까 소리가 출현하고 섞이며 존재하고 사라지는 방식의 차별성이며, 그 차별성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남다른 스타일의 차별성이며, 다른 구성 방식을 통해 만들어내고 제시하는 다른 감성의 차별성이다. 밴드 멤버들의 개별적인 연주가 탁월하다거나 앙상블이 탁월해서가 아니라 - 연주를 못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란다-집합적인 소리의 총체로서의 사운드의 발상이 개성적이기 때문에 이씨이의 음악은 차별적이다.

모두 12곡이 수록된 음반을 보면 곡을 끌고 가는 것은 리프에 기반한 테마나 비트가 아니다. 밴드의 리더인 보컬리스트 김동용의 보컬은 명징하게 들리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아 종종 단발마의 연속적인 비명처럼 들리고, 노랫말 역시 곡과 마찬가지로 또렷한 서사의 기승전결 구조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개의 노래들이 가사의 정서와 지향을 사운드로 외화하는 것이라고 할 때 이씨이의 음악은 노랫말의 경쾌한 리듬감과 자유로움이 통통 튀는 비트와 혼재된 사운드, 두서없는 구조로 표현되는 편에 가깝다. 그래서 노랫말만 읽었을 때는 와닿지 않는 음악이 비로소 들었을 때 또렷해진다.





음반의 첫 곡인 ‘Intro Song'에서부터 이씨이의 개성은 명확하다. 지글거리는 기타 연주와 산발적으로 웅얼거리는 보컬, 낮게 깔리는 드러밍은 음습하면서 주술적이다. 낮게 깔리는 소리와 높게 치솟는 소리가 중첩된 사운드는 통일적이라기보다는 분산적이지만, 반복적인 비트와 보컬은 곡의 중심을 구축하며 돌출하는 사운드의 구심점이 된다. '기승전결'보다는 '기기기기'에 가까운 곡의 전개방식은 끊임없이 소리를 풀어가며 순간순간이 중심이 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사운드의 구성 방식이 이씨이의 개성으로 이어지는 지점이다. 그러다 돌연 곡을 끝내버리는 방식은 앨범이 하나의 연작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이에 반해 '붐비세' 같은 곡은 리드미컬한 리듬감이 주도하고 보컬 역시 규칙적이다. 그리고 일렉트릭 기타의 연주와 보컬이 대칭하듯 펼쳐 보이는 난장 역시 격렬하면서도 시종일관 경쾌하다. 그런데 막간의 삽입곡 같은 '거꾸로 선 남자'는 노랫말도 없고 그저 지직거리는 노이즈와 독백, 투명한 기타 연주, 퍼커션 연주만으로 짧은 곡을 완성해냄으로써 전혀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흥미롭다. 여기에 비하면 'Somehowpow'는 처음부터 테마를 맹렬하고 선명하게 제시하며 경쾌하게 반복하는 리듬감이 인상적이다. 음반의 수록곡들 중에는 이렇게 비트가 도드라지는 곡들이 적지 않지만 이씨이의 음악은 그 사운드를 단순명쾌하게 끌고 가지 않고 끝없는 충돌을 만들어낸다.





'Base on the kitchen'의 경우에도 선명한 보컬에 비해 깔리는 연주는 매우 노이지하고 어지럽다. 그 소리들이 각각 독립된 것이 아니라 서로를 끊임없이 침입해 들어오는 것이 이씨이 사운드의 묘미이다. 그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민속음악의 정취를 뿜어내는 'Ballad 100' 같은 곡을 이어놓는 방식은 음반에 낙차 큰 기승전결의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씨이의 연주력과 상상력이 가장 돋보이는 곡은 음악적 공간감이 확장되는 'Another brother'이며, 그 공간감이 'Concorde to Congo'로 연결되어 분출하는 순간이다. 'Jumping salmon'의 간주 부분을 비롯해 스스로의 서사를 가진 앨범의 구성이 청각적 쾌감으로 확인되는 순간은 확실히 유쾌하다.

이씨이의 음악을 들으면 음악을 이해하는 열쇠가 단순히 멜로디와 가사, 보컬에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멜로디와 비트의 매력이 강력하거나 혁신적이지 않아 쉽게 들리는 음악은 아니지만, 음악이 사운드를 통해 말하는 것임을 그리고 나름의 질서를 가진 구조물이라는 것을, 새삼 일러주는 음악은 음반의 보도자료를 읽더라도 그대로 이해되지는 않을만큼 종종 생경하지만 이씨이의 음악을 듣고 나면 확실히 다른 소리에도 쾌감이 있음을 인정하게 되고, 음악의 공간과 구조 자체에 주목하게 된다. 현대 미술의 많은 작품들이 그러했듯 기술적 완성도만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라 발상으로 새로운 음악이다. 그 음악이 아직 다 익지 않았고, 음악의 밀도가 온전히 음반으로 담기지 않은 것이라고 해도 좋다. 때로 패기는 모든 것에 우선한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음악의 길이 다시 열릴 것이다.




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 | bandoby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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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100번의 마법

 

 

 

 

[518팀 제치고 'EBS 헬로루키' 대상 받은 로큰롤라디오]

긴장 안 하려 1년 100번 무대… 공연 많이 하는 밴드로 알려져

기타·작곡 담당하는 김진규… 아버지는 '멋쟁이 토마토' 작곡

한때 스태프로 몸담았던 YB… 우리 공연에 게스트로 서네요

중학생 때부터 록 스타를 꿈꿨던 최민규(28)는 그때 일기장에 이렇게 썼다. '2010년 도쿄돔 공연. 2011년 미국 투어.' 아직 도쿄돔 5만 관객 앞에 서지는 못했다. 적어도 그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지난 9일 열린 EBS '스페이스 공감'의 음악 경연대회 '2013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그가 속한 밴드 '로큰롤라디오'가 대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지난 5월부터 매월 열린 경연에 총 519팀의 뮤지션이 출전했고, 그 가운데 6팀이 경합한 연말 결선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것이다.

김진규(29·기타) 이민우(28·베이스) 김내현(27·보컬)과 최민규 넷으로 이뤄진 로큰롤라디오는 2011년 결성됐다. 최근 데뷔 앨범 '셧 업 앤 댄스(Shut Up & Dance)'를 낸 이 밴드가 '아시안체어샷', 'ECE', '스쿼시바인즈', '라운드헤즈', '청년들'같이 쟁쟁한 신인들을 물리쳤다. "아직도 우승이 실감 나지 않는다"는 이들을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우승하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하긴 했지만 다른 팀들 공연하는 걸 보니까 기가 죽더라고요. 다들 얼마나 잘하던지…."(이민우) "기가 꺾일까 봐 일부러 보지 않을 정도였어요."(김내현)

최민규와 이민우는 초·중·고 동창이다. 서울 아현산업정보학교 실용음악 전공반에서 김진규를 만났다. 이 학교는 수많은 뮤지션을 배출한 '실용음악 명문'이다. 이들 모두 YB(윤도현밴드)에서 뮤지션을 돕는 테크니션으로 일했다. 그때 김내현을 만나 밴드를 결성했다. 리듬감 도드라진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의 성향대로, 로큰롤라디오의 음악은 춤추기 좋은 펑크록(funk rock)의 얼개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수상 소감에서 "대상 받는 팀이 (결선에 오른 팀들에게) 소고기 한번 쏘기로 약속했으니, 등심 파티 한번 하겠다"고 말했다. 이 약속은 대회 당일 밤에 바로 이뤄졌다. 상금 1000만원에서 상당 액수가 고기 값으로 지출됐다.

로큰롤라디오는 홍대 앞에서도 공연 많이 하기로 소문난 밴드다. 줄잡아 1년에 100회가량 공연을 해왔다. "한 달에 23회 공연한 적도 있어요. 우리를 불러주는 클럽은 거의 모두 갔죠. 하루저녁에 각각 다른 클럽에서 3회 공연하기도 했어요." 이 경력이 고스란히 헬로루키 무대에서 발휘됐다. 특히 김진규는 AC/DC의 앵거스 영처럼 쉼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며 기타를 연주했다. 그러면서도 빠른 속도의 아르페지오에 빈틈이 없었다. 그가 연주하는 기타 역시 앵거스 영의 상징인 깁슨SG다. 그는 모든 초등학생이 아는 동요 '멋쟁이 토마토'를 작곡한 김영광(2008년 작고)씨의 아들이다. 어린 김진규가 춤추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가 쓴 곡이라고 한다. 이 밴드의 모든 곡은 김진규가 뼈대를 세우고 나머지 멤버들이 살을 붙여 완성한다.

"작년에 클럽 공연 딱 두 번 한 뒤 KBS '탑밴드'에 나갔어요. 너무 긴장하고 떨어서 제대로 할 수가 없더라고요. '연습한다고 긴장이 극복되는 게 아니구나. 야전 경험이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공연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의 인디 뮤지션처럼 이들도 숱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음악을 해왔다. 음식 배달, 마트 직원, 식당 서빙, 콜센터 직원을 두루 거쳤다. 올해 앨범 준비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다들 접었다. "음악을 접고 다른 일도 해봤지만 결국 내가 했을 때 가장 즐거운 일이 음악이었어요. 그래서 음악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어요."(이민우)

로큰롤라디오는 15일 오후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이들이 한때 스태프로 몸담았던 YB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내년에는 꿈만 꿔왔던 미국 무대에 진출한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인디밴드들의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초청받았다. "이제 정말로 밴드를 시작하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클럽 공연은 계속할 겁니다. 오늘의 우리를 만들어 준 무대니까요."

2013년 11월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조선일보에서 '로큰롤 라디오밴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윤동진 객원기자

[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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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연 100회 라이브 공연 차곡차곡 쌓인 내공… 

EBS ‘2013 헬로루키’ 우승 ‘로큰롤라디오’

 

 

 

 

 

서울 홍익대 인근에선 매년 수많은 밴드가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밴드로 성공하거나 팀을 계속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는 극소수다. 음악으로 생계를 잇기가 힘든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007년부터 열고 있는 음악 경연 ‘올해의 헬로루키’는 실력파 뮤지션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대회는 그간 국카스텐 몽니 칵스 장기하와 얼굴들 등을 발굴하며 의미 있는 역사를 써내려왔다.

4인조 밴드 로큰롤라디오는 지난달 9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린 ‘2013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이들은 예선을 통과한 6팀이 이날 치른 결선 무대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2013 올해의 헬로루키’에 참가한 팀은 총 519팀이나 된다.

최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로큰롤라디오 멤버 김내현(27·보컬 및 기타) 김진규(29·기타) 이민우(28·베이스) 최민규(28·드럼)를 만났다. 이들은 “그동안 계속 라이브 공연을 열었던 게 경연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수상을 염두에 두진 않았지만 막상 상을 받으니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이런 오디션에 참가하면 긴장을 많이 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저희는 무대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했어요. 이런 모습이 심사위원들에게 좋게 받아들여진 거 같아요.”(이민우)

로큰롤라디오는 2011년 결성된 팀이지만 멤버들은 저마다 고등학생이던 약 10년 전부터 여러 무대에 서며 음악의 길을 걸어왔다. 2년 전 지금의 밴드를 만든 뒤에도 1년에 100회 넘게 라이브 공연을 열었을 만큼 팀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최근 발매된 이들의 정규 1집 ‘셧 업 앤드 댄스(Shut Up & Dance)’는 그간 쌓아온 밴드의 내공을 확인시켜주는 앨범이다. 총 14곡이 담긴 음반엔 묵직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이 묻어나고 출중한 연주력까지 느껴지는 음악들이 담겨 있다.

“수록곡들이 음반 발매를 염두에 두고 쓴 노래들이 아니에요. 그간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인 곡들이 쌓여 자연스럽게 앨범이 만들어졌어요. 음반은 이들 노래를 정리한 결과물인 셈이죠.”(김진규)

“음반 준비하면서도 공연을 한 주도 안 빼놓고 계속 열었어요. 앨범엔 음악을 들으면 춤이 추고 싶어지는 노래, 하지만 결코 가볍게 느껴지진 않는 음악들을 실었어요.”(김내현)

로큰롤라디오의 꿈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팀이 되는 것이다. 이들은 “외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민규는 “언젠가 해외에서 활동하다 국내에 돌아올 때 금의환향하게 되는, 그런 팀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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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2013올해의헬로루키>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13올해의헬로루키’<못다 한 시상식>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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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올해의헬로루키>가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4월부터 치뤄진 공개오디션을 시작으로 11월 9일에 있었던 헬로루키 결선까지 쉼없이 달려온 것 같네요.

궂은 날씨에도 악스홀까지 찾아오신 많은 관객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헬로루키는 계속되니, 쭉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헬로루키 본 공연의 시작시간은 밤 6시였지만, 아침부터 기다려주시는 고마운 팬분들이 계셨습니다.

 

 

 

줄은 점점 길어지고, 4시 30분에 티켓부스가 오픈 되었습니다!

 

 

티켓을 받고 공연장안으로 들어오면, 요렇게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투명볼 안에다가 입장팔찌에 붙어있는 번호표를 넣어주시면 추첨을 통해

기타와 공연티켓을 드렸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입장줄이 보이시나요 ^^

그리고 헬로루키 팀들의 투명볼안에도 번호표들이 수북히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짜잔~ 이 중 행운의 당첨자는 누가 될까요?^^

 

 

공연이 끝나고,

응모권 추첨이 시작되었습니다.

두구두구~!~ 행운의 주인공들은 바로?!

 

 

 

 

 

 

 

 

 

 

이분들이십니다!!!ㅎㅎ 너무 좋아서 비명소리를 지르신 분도 계셨고, 담담하게 당첨사실을 받아들이시는 분도 계셨답니다.

그래도 다들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셔서 드리는 저희도 뿌듯했습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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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흔쥬 2013.11.22 20:02 신고

    와....나다....당첨된 연극 티켓은 담주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헬로루키 만세! 이씨이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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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9일(토) 오후 6시  | 유니클로 악스

MC 이승환, 옥상달빛 

 

 

축하공연1. 옥상달빛

사랑하나요

 

 

 

루키1. 청년들

108 / Texas Song

 

루키2. 라운드헤즈

낙심 / 그 사람

 

 

 

축하공연2. 코어매거진

Regret / Dance(fresh groove)

 

 

 

루키3. 아시안 체어샷

반지하제왕

 

루키4. ECE

Another Brother / Concord To Congo

 

 

 

축하공연3. 게이트 플라워즈 +한음파(이정훈)+페이션츠(백준명)

Paint It Black / Another Brick In The Wall

 

 

 

루키5. 로큰롤라디오

Ocean / Shut Up & Dance

 

루키6. 스쿼시바인즈

파문 / Blackhole Man

 

 

 

축하공연4. 델리스파이스

공사중지명령 / 고백

 

 

 

헬로루키 합동무대

로큰롤라디오&ECE&청년들 - Like A Virgin

아시안 체어샷&스쿼시바인즈&라운드헤즈 - Billie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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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옥상달빛의 축하무대로 <2013올해의헬로루키>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승환씨의 '사랑하나요'를 부르는 옥상달빛!

 

 

 

그리고 MC 세 분이 모두 모여, 헬로루키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를 하시는 모습입니다.^^

 

 

 

 

루키 공연 그 첫번째 순서는 '청년들'이었습니다.

 

 

 

첫번째 무대라 약간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청년들' 특유의 에너지를 마구 발산했습니다.

 

두번째 루키팀의 공연은 '라운드헤즈'였습니다.

건반을 치시는 민희씨에게 핀조명이 비춰지면서 공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두 팀의 열정적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분들의 간략한 인사말이 있으셨습니다.^^

 

날카로운 심사를 맡아주신 심사위원분들!

 

그리고 다음 무대로는 올해의 헬로루키 전년도 우승자! 모두 아시죠?^^

바로 '코어매거진'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전년도 우승자 답게 여유로움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루키팀! '아시안 체어샷'입니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바닥에 스모그가 가득! 팀 분위기와 합쳐져 왠지 모를 신비로움이 느껴지네요.

 

 

 

 

 

다음은 네번째 루키팀 'ECE'입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춤으로 유명한 밴드답게 헬로루키 현장에서도 'ECE'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마구 뿜어내셨는데요.^^ 거기에 멋진 연주실력까지 더해져 공연장은 한 층 더 열기를 띠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헬로루키 OB스페셜!

역대 헬로루키 출신 뮤지션들(게이트 플라워즈,한음파(이정훈),페이션츠(백준명)이 모여 축하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다섯번째 루키팀은 로큰롤라디오!

다수의 공연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노련하게 무대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여섯번째 루키팀은 '스쿼시바인즈'

보컬 '기범'씨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공연장에 울려 퍼지고, 관객들의 함성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이렇게 헬로루키 여섯 팀의 모든 무대가 끝이 나고,  

델리스파이스의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공사중지명령'과 '고백' 두 곡을 부르시며 관객들의 열정적인 떼창을 이끌어 내는 모습! :)

 

 

 

 

 

 

 

그리고!!! 헬로루키 6팀의 합동무대가 이어집니다!

로큰롤라디오,ECE,청년들이 뭉쳐 마돈나'Like A Virgin'의 무대를,

아시안 체어샷,스쿼시바인즈,라운드헤즈가 뭉쳐 마이클잭슨'Billie Jean'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잠시 경쟁을 벗어나 무대를 즐기며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헬로루키 여섯팀의 합동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심사위원분들의 심사가 모두 끝이나고.... 참가팀들이 무대에 모두 모였습니다.

시상은 특별상->우수상->대상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특별상은 바로!

 

'ECE'분들이 차지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어진 우수상!

 

'아시안체어샷'이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려요^^

 

 

마지막. 영예의 대상은?!

 

 

 

로큰롤라디오!!!!!! 축하드립니다.

예선때부터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곤 했었는데

'로큰롤라디오'가 <2013올해의헬로루키>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네요.ㅎㅎ

 

 

 

그동안 헬로루키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의 헬로루키는 내년에도 주욱~ 계속 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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