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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결과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8. 9. 11:30
‘적적해서 그런지’, ‘아홉 번째’ 선정 1차 음원심사로 검증된 실력파 신인 뮤지션 10팀의 경합.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개 오디션(8월 7일 화요일)에서는 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장르의 후보 팀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그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운드를 선보이는 한편,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 새로운 방향성으로 기존 음악의 틀을 넓히는 등 신인답게 패기 넘치는 모습을 과시했다. 또한 거침없이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거나 공연 중 관객석으로 난입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로 관객과 호흡하며 오디션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뜨거운 공연을 펼쳐냈다. 적적해서 그런지 ‘9월의 헬로루키'로 최종 선정된 ‘적적해서 그런지’는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 ’메쏘드‘와 ’Walking i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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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헬로루키] '비밀리에' Q&A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8. 1. 16:03
‘무서운 신인’ 5인조 혼성 밴드 ‘비밀리에’ ★비밀리에는? 별 뜻은 없다. 밴드 이름으로 쓸 만한 것들을 생각하다가 ‘비밀’이라는 단어가 우리 노래와 잘 맞는다고 생각되어 지은 이름 ★데뷔 2012. 1. 정규 1집 앨범 ★소속사 없음 ★장르 특별한 장르보다는 리더인 혜령이 쓴 곡들을 비밀리에 만의 색으로 표현 ★멤버 구성 혜령(작사/작곡/보컬/신스) 정경용(드럼) 장원일(건반) 구경모(베이스) 이자헌(기타) ★앨범 2012. 1. 정규 1집 앨범 ‘비밀리에’ ★대표곡 이런 ★개인 이력 ‣혜령: 별로 없다. 다만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들이 내가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좀 놀랄 것 같다. 음악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력의 사람이다. ‣경용: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공중보건의사로 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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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스(Veins) "Target"2012 헬로루키/Story 2012. 7. 31. 13:11
♪ No No More ♪ P.O.D.O. (Title) ♪ Acid 그녀들. 거칠음과 날카로움 그리고 정리되지 않음의 미학. 베인스의 데뷔 싱글앨범 [TARGET] 베인스는 2009년 결성되어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활동중인 얼터너티브/게라지 여성 3인조 밴드이다. [TARGET]은 정맥이라는 베인스의 강렬한 의미처럼 헤비한 사운드와 함께 겹쳐지고 겹쳐지는 식물의 잎맥마냥 꼬일대로 꼬여버린 마음을 담고 있는 가사들로 꽉 채워진 베인스의 첫 데뷔 앨범이다. 베인스의 성격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첫번째 트랙 ‘No no more’는 단순하면서 와일드한 곡으로 두터운 게인사운드가 전반적이며 올드&모던 스타일이 섞여 있는 곡이다. 귀에 쏙 박히는 리듬과 러프하며 갓 20살이 지난 기타리스트 죠이의 시원시원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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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션츠(PATIENTS) "The Game Is On"2012 헬로루키/Story 2012. 7. 27. 12:15
STEEL FACE RECORDS 2012 Compilation – Digital Single Series Vol.4! 2012년 스틸페이스 레코드 컴필레이션 수록곡 디지털 싱글 선공개! 페이션츠(PATiENTS) - “The Game is On”, “새벽의 저주" ‘미래로 가는 펑크록’ 페이션츠(PATiENTS)의 2012년 첫 스튜디오 레코딩 음원이 공개되었다. 2011년 9월 정규 1집 ‘Kitsch Space[어질러진 방]’을 발표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음악채널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의 ‘헬로루키’ 수상, ‘2011 올해의 헬로루키’ 출연 그리고 2012 그린플러그드 레드 페스티벌 출연 등을 통해 한국 인디 음악계에 ‘신인’으로서의 공식 데뷔를 준수하게 마친 페이션츠는 그들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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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소실"2012 헬로루키/Story 2012. 7. 26. 16:53
꿈을 꿨다. 꿈속에서도 이 꿈은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찾기 시작했고, 그 동안 꿈은 조금씩 지워지고 있었다. 거실을 기어다니면서 카메라를 찾다가 꿈이 끝나버렸다. 결국 카메라도 찾지 못했고, 꿈도 꾸지 못했다. - EBS 스페이스공감 나레이션 중 5인조 슈게이징 팝 밴드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의 첫 EP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은 여성을 프론트우먼으로 하는 혼성 5인조 포스트-록/슈게이즈-팝 밴드다. 2009년 결성하여 2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활동해왔다. 서울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밴드들이 모여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 [야간활동]에- 그들은 관자놀이(관악자작곡놀이)라는 이름의 동인에 참여하고 있었다- 참여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EBS 다큐멘터리와 연동된 프로젝트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