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헬로루키] '비밀리에' Q&A

‘무서운 신인’ 5인조 혼성 밴드 ‘비밀리에’

 

 

★비밀리에는?
별 뜻은 없다. 밴드 이름으로 쓸 만한 것들을 생각하다가 ‘비밀’이라는 단어가 우리 노래와 잘 맞는다고 생각되어 지은 이름

★데뷔
2012. 1. 정규 1집 앨범

 

★소속사
없음

 

★장르
특별한 장르보다는 리더인 혜령이 쓴 곡들을 비밀리에 만의 색으로 표현

 

★멤버 구성
혜령(작사/작곡/보컬/신스) 정경용(드럼) 장원일(건반) 구경모(베이스) 이자헌(기타)

 

★앨범
2012. 1. 정규 1집 앨범 ‘비밀리에’

 

★대표곡
이런

★개인 이력
‣혜령: 별로 없다. 다만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들이 내가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좀 놀랄 것 같다. 음악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력의 사람이다.
‣경용: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공중보건의사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공부를 아주 잘했다
‣경모: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10학번 재학 중, 초등학교 때 글짓기 대회에서 탄 상장이 아직 학교 복도에 걸려 있다.
‣원일: 여러 음악분야에서 인기 강사로 활동 중, 학교 밴드부 지도 또한 (비밀리에)하고 있다.
‣자헌: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11학번 재학 중, 입학 때 수석 장학금을 받았다.

 

★수상 내역
‣ 2012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8월의 헬로루키

★혈액형 및 신체적 특징
‣혜령: O형, 살이 안 찌는 것 빼고 장점이 없는 신체
‣경용: B형, 먹는 그대로 살로 가는 체질
‣원일: B형, 손이 작아서 옥타브연주가 힘들다. 그래서 완벽한 녹음을 위해 몇 번이고 다시 녹음했다
‣경모: O형, 그냥 까맣다.
‣자헌: O형, 선이 곱다. 동남아시아 사람들과 피부색이 유사하다.

 

★비밀리에의 이상형은?
‣혜령: 보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
‣자헌: 귀엽고 애정표현이 많은 사람
‣원일: 이민기(이상형일 뿐)

 

★애칭
‣혜령: 고등학교 때 잠이 아주 많아 ‘베개령’이라고 불림
‣원일: 오리엔탈걸, 눈이 작고 전형적인 동양인 얼굴
‣경용: 아기천사

★나에게 비밀리에란?
‣혜령: ‘나’
‣원일: 세렌디피티
‣경모: 나랑 닮은 구석이 많은 밴드

 

★홍대에서 자주 가는 곳은?- 카페, 술집 등등
상수역 근처의 코알라 카페와 바로 옆 이탈리안 레스토랑 달고나 그리고 당고

 

★자주 출몰하는 클럽
바다비

 

★존경하는 뮤지션
‣혜령: 세상의 모든 뮤지션 , 앨범을 만들어보니 모두가 위대해 보임
‣경모: 톰 요크(라디오헤드/Radiohead), 김광석
‣경용: 도미닉 하워드(뮤즈/Muse), 산울림

★주요 공연
- 2012 전주국제영화제 (처음으로 한 지방 공연, 소풍처럼 즐거웠다)
- 2012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첫 페스티벌, 많은 알코올과 함께한 기억이)
- 2012. 03. 1집 앨범 발매기념 단독공연 ‘듣보의 역습을 맛보고 싶으냐’

 

★가장 기억에 남은 무대는?

‣혜령: 전주국제영화제 공연 때 ‘이런’에 맞추어 어떤 할아버지께서 현란한 댄스를 보여주셨다. 너무 웃겨서 노래를 못 부를 뻔 했다.
‣경용: 역시 앨범 발매 후 첫 단독공연. 우리의 힘으로 공연 내·외적인 모든 것들을 해냈다는 것이 매우 뿌듯했다.
‣원일: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전날 멤버간의 오해가 있어서 이 공연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연했다. 다행히 오해를 풀었고 마지막 공연도 아니었긴 하지만.
‣경모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베이스를 4년밖에 안치긴 했지만 4번 줄이 끊어진 걸 본 건 그날이 처음이었다.

★공식 홈페이지&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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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헬로루키’ 선정 소감은?
밴드가 약간은 소강상태였는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신이 나면서도 더욱 잘해야겠다는 사명감(?)도 조금 생겼다.

 

★앞으로의 계획?
공연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고 신곡작업을 한창 하고 있다.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것이 당면한 목표이자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기사 편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