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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헬로루키] 베인스 인터뷰 "우리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라이브 기대해 주세요!"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7. 17. 14:31
7월의 헬로루키 베인스 VEINS의 studio24 인터뷰 (본 게시물은 STUDIO24 7월호에서 전문 발췌하였습니다.) 베인스는 보컬 유희를 중심으로 베이스에 양혜민, 기타에 죠이가 합세하여 2009년에 결성한 3인조 밴드이다. 처음에는 드러머 없이 3인조 여성밴드로 활동하다가 금남(?)의 구역에 드러머로서의 남자 멤버를 영입한 것이 작년의 이야기이다. 현재는 2011년 말에 가입한 이원배가 드럼 스틱을 잡고 있다 이펙터, 신디사이저, 모듈, 보코더 등 각종 전자 장비와 샘플링을 활용한 밴드 음악은 신 전반을 통틀어 하나의 트렌드로 굳어진 지 오래. 하지만 시대가 이렇게 흘러도 이들은 절대 타협하지 않았다. 오히려 여러 가지 가타부타 사운드를 일절 배제하고, 오로지 기타, 드럼, 베이스만으로 하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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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헬로루키] 베인스 VEINS 공연 실황 'No No More'2012 헬로루키/Video 2012. 7. 16. 14:01
베인스 VEINS 4인조 록 밴드 '베인스(Veins)'. 2009년 여성 4인조 밴드 ‘Q’로 활동을 시작한 그들은 2011년 ‘정맥’이라는 강렬한 뜻을 지닌 영문 ‘베인스’로 이름을 교체하며 현재의 멤버 구성을 갖추었다. 이후 홍대 라이브 클럽 등지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2012년 4월 첫 싱글 「Target」을 발표한 베인스는 “거칠음과 날카로움 그리고 정리되지 않음의 미학”을 선보인다는 호평을 받으며,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확고히 다져나간다. 90년대 원초적인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간결한 곡 구성과 인상적인 기타 리프, 날카로운 보이스로 자신들만의 개성을 표출해 나가는 베인스! 익숙하면서도 낯선 음악 스타일로, 시대의 흐름을 쫓기 보다는 흐름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그들의 마력에 빠져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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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헬로루키] 전기뱀장어 공연 실황 '거친 참치들'2012 헬로루키/Video 2012. 7. 13. 14:01
전기뱀장어 2009년 결성된 4인조 록 밴드 ‘전기뱀장어’. 무표정한 얼굴로 “팀명에는 별다른 뜻이 담겨 있지 않다”고 소개하는 전기뱀장어는, 지극히 일상적이어서 오히려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2011년 첫 EP 「충전」을 발표하며 편안하고 명랑한 록 사운드를 선보인 그들은 자극적이지 않지만 자꾸만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우리의 마음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한다. 이후 2012년 발표한 두 번째 EP 「최신유행」으로 “일상의 페이소스를 재치 있고 경쾌하게 노래”한다는 평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누군가의 록 스타가 될 준비를 끝마친다. 담백한 보이스와 쟁글거리는 기타 리프를 통해 재기발랄함을 내뿜는 전기뱀장어!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경쾌한 에너지를 느껴 보자. 꾸미지 않은 솔직함으로 태연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