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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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헬로루키] 수상팀 공연 및 방송 안내2013 헬로루키/루키 뉴스 2013. 6. 21. 13:20
7월의 헬로루키 수상팀 공연 [ ECE & 24Hours ] 공연 | 2013년 6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EBS 스페이스 공감홀 방송 | 2013년 7월 18일(목) 밤 25시 @ EBS TV 1) ECE “헬로루키 재수생 ECE가 드디어 공감 입성! 다같이 '어화둥둥' 해보아요. 얍!” - ECE 2009년 고등학생이었던 세 사람(보컬, 기타, 드럼)이 활동한 밴드 “비상통화장치”를 영어로 바꾼 것이 지금의 “ECE(Emergency Call Equipment)”가 되었다. 2012년 베이시스트 박주원이 합류하면서 첫 번째 싱글 「Demo Dance」(2012)를 발표했고, 강렬한 연주에 걸맞는 보컬 김동용의 이색적인 퍼포먼스는 ECE만의 개성있는 포스트 펑크 록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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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칼럼] 오늘도 기다리는 마음으로 심사위원석에 앉는다2011 헬로루키/Story 2011. 8. 17. 09:32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 헬로루키가 시작될 때부터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준 김현준 심사위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려보자. 그의 가슴벅찬 회상 속에는 뮤지션들이 주인공이고, 그리고 사라져간 주인공들도 뮤지션들이다. 뮤지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아직도 기억되는 주인공들, 그들을 다시 불러본다. | 최초의 헬로루키 오지은 2007년 7월 초의 어느 날, 서울 양재동 P연습실. 메마른 생머리를 자연스레 늘어뜨린 흰 피부의 한 가수가 다소곳이 자리를 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첫 소절부터 독특한 음색이 흐르기 시작했다. 긴 테이블을 놓고 앉아 심사에 임하고 있던 우리는 이내 팽팽한 긴장감에 빠져들었다. 노래가 끝났다. 자연스레 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렇게 오디션을 거쳐 첫 헬로루키로 이름을 올린 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