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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헬로루키] 마일스 어웨이 인터뷰 '재즈 훵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음악!'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6. 14. 16:02
6월의 헬로루키 Miles Away의 studio24 인터뷰 (본 게시물은 STUDIO24 6월호에서 전문 발췌하였습니다.) 올해의 첫 헬로루키로 선정된 마일스 어웨이의 멤버들을 여의도에서 만났다. 캔맥주를 부딪히며 대화를 나눠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도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런 마일스 어웨이의 편안한 일상은 그들의 연주 속에도 그대로 녹아 있었다. 진심으로 반갑다. 알고 보니 개인적으로 한 다리 걸쳐 아는 밴드여서 놀랐다. 낙원 : 세상이 참 좁다. 나도 만나서 반갑다. 마일스 어웨이에서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는 성낙원이라고 한다. 베이스의 박일, 드럼의 김성영, 키보드는 김동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일스 어웨이의 소개를 부탁한다. 낙원 : 어린 건 아니지만 나름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한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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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올해는 이렇습니다2012 헬로루키/Story 2012. 6. 13. 15:5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재즈 축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10월 12~14일 경기 가평과 자라섬 일대에서 펼쳐진다. 스윙 시대의 고전적 빅밴드부터 최신 진보적 사운드를 들려주는 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스윙의 원조 격인 17인 빅밴드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스윙의 역사로 통하는 듀크 엘링턴의 손자인 폴 엘링턴이 이끌고 있는 팀으로 재즈 고전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 3대 퓨전 재즈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존 스코필드가 베이스 거장 스티브 스왈로, 팻 메스니 트리오 멤버로 알려진 드러머 빌 스튜어트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압둘라 이브라힘 역시 처음으로 내한한다. 영국의 가디언이 "사람들은 압둘라 이브라힘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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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결과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6. 13. 15:34
자유분방한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 7월의 헬로루키 ‘전기뱀장어’, ‘베인스(VEINS)’ 선정 - 록, 포크, 팝,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10팀 경연 끝에 '전기뱀장어', '베인스(VEINS)' 선정 - 오디션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2시간 반 동안 호흡하며 '헬로루키'만의 매력 발산 - 7월의 헬로루키,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및 상금 100만 원 제공, 연말 결선공연 ‘2012올해의 헬로루키’ 참가 자격 부여 신인 뮤지션 10팀이 6월 7일, EBS 스페이스 공감의 ‘7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홍대 롤링홀에서 펼쳐진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는 '7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전기뱀장어', ‘베인스(VEINS)' 등 개성이 뚜렷한 10팀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관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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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제주남자 “인디밴드와 올레길 가실래요?”2012 헬로루키/Story 2012. 6. 12. 17:12
제주록페스티벌 실현하려 음악평론가·음반사 대표인 박은석·부세현·고건혁 뭉쳐 공연+여행 프로그램 열어 대중음악평론가 박은석(42·왼쪽)씨는 제주가 고향이다. 중학생 때 팝 음악에 빠져든 그는 대학 재수를 위해 서울로 올라와 학원을 다니던 무렵 ‘헤비메탈 클럽’이라는 음악동호회에 가입했다. 동호회지에 조금씩 글을 쓰다 음반 해설지까지 쓰게 됐다. 1990년대 후반 한국방송 위성텔레비전 팝 전문 프로그램 진행자와 에스비에스 팝 전문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도 여러 매체에 팝과 국내 인디 음악에 대한 글을 쓰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인디 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의 고건혁(31·오른쪽) 대표도 제주가 고향이다. 중학생 때 록 밴드 너바나의 음악을 접한 뒤 록 음악만 듣기 시작했다. 1995년 당시 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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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7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6. 11. 16:56
2012년 6월 7일 목요일 평화로운 홍대거리와는 달리 리허설 중인 롤링홀 안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어요! 굳은 표정으로 악기와 음향을 꼼꼼하는 점검하는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도 덩달아 떨리게 했어요. 6시 20분 입장하는 관객들의 표정에서 흥분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어요.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10팀의 불꽃튀는 경쟁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자 이제 그날 공연에 대해서 전해드릴텐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읽어주시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요~ 드디어 오후 7시. 막이 올라가면서 레게머리 보컬의 포스있는 실루엣이 서서히 보입니다. 첫곡 '마마'가 시작됩니다. 레게와 스카를 연주하는 레스카! 리드미컬한 음악 속에 어머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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