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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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루키기사] 텐아시아 - 골든 인디 컬렉션, 아시안 체어샷 (part2)2013 헬로루키/루키 뉴스 2013. 10. 24. 17:02
골든 인디 컬렉션, 아시안체어샷, 신중현과 엽전들의환생을 보다(part2) Posted by 권석정 on 2013/10/09 (part1에서 이어짐) 간판도 없는 선술집에서 의기투합한 박계완, 황영원은 밴드 결성의 꿈을 키웠다. 한국적 느낌이 나는 자신들만의 음악을 제대로 해보자고 방향타를 잡았다. “영원이가 시조새나 아이돌스타 시절에 공연하는 걸 보고 마음에 들어 그때부터 함께 밴드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박계완) 아시안체어샷 결성 이전에 펑크 밴드 시조새, 아이돌스타 등 다양한 밴드를 거친 리드보컬 황영원도 상처로 얼룩진 지난한 무명시절을 보냈다. “예전에는 그냥 폼을 잡으려고 밴드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계완 형을 만난 거죠. 하지만 결성 초기에는 1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