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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올해는 이렇습니다2012 헬로루키/Story 2012. 6. 13. 15:5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재즈 축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10월 12~14일 경기 가평과 자라섬 일대에서 펼쳐진다. 스윙 시대의 고전적 빅밴드부터 최신 진보적 사운드를 들려주는 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스윙의 원조 격인 17인 빅밴드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스윙의 역사로 통하는 듀크 엘링턴의 손자인 폴 엘링턴이 이끌고 있는 팀으로 재즈 고전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 3대 퓨전 재즈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존 스코필드가 베이스 거장 스티브 스왈로, 팻 메스니 트리오 멤버로 알려진 드러머 빌 스튜어트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압둘라 이브라힘 역시 처음으로 내한한다. 영국의 가디언이 "사람들은 압둘라 이브라힘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