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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관람후기 모음!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9. 18. 15:30
헬로루키 오디션 후기 ID: kczi1990 작성일: 2012.09.06 안녕하세요. 어제 헬로루키 오디션을 보고 온 미대생입니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직접 공연장에 간 건 처음이에요. 무대를 채운 스산한 연기로 비추는 라이트들이 춤추는 것처럼 빙글빙글 움직이고. 기타에 빛이 반사 되는 모습도 하늘에 별보는 것 마냥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든 공연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 만든 음을 따라 흥얼거리는 게 끝인데 불확실함 속에서도 창조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색을 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평소 투정만 하는 스스로가 바보 같았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릴 때 같은 미대생들끼리 서로서로를 평가하고 비평했습니다. 일반인들이 그저 “와! 다 잘 그렸다. 난 이렇게 못해” 라는 말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