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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스타] 록 음악의 본능과 만나다 - 게이트 플라워즈2011 헬로루키/Story 2011. 8. 2. 10:21
한국에도 이런 밴드가 있었나, 아마추어인지 프로인지 모르겠다. 4인조 록 밴드 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들은 한국방송 'TOP 밴드'에 출연 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대중들이 이 밴드를 발견한 기쁨은 작지 않다. 이미 음악성이 검증된 밴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밴드의 발견은 시작에 불과하다. | 우리가 록 밴드다 게이트 플라워즈는 박근홍(보컬), 염승식(기타), 양종은(드럼), 유재인(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이다. 2003년 멤버들은 각자 다른 밴드를 하고 있었다. 보컬리스트는 시애틀 그런지를 표방하던 ‘쩝’이라는 밴드에,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는 하이브리드 펑크 록을 구사했던 ‘10cm’라는 밴드에 몸담고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같은 클럽에서 공연하게 되었고, 상대방의 음악과 음악적 기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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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9월의 헬로루키 후보! 신선한 음악으로 승부한다!2011 헬로루키/Rookie 2011. 7. 29. 09:42
아직 여러분들이 들어본 적이 없는 멜로디가 있다. 그 음을 연주하는 신인 뮤지션 10팀이 도전하는 무대로 초대한다. 편안한 노랫말로 길거리 공연을 해온 팀부터 보컬이 없는 인스투르멘틀 밴드, 심포닉 파워락 밴드 등 관객들을 놀래킬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무대이다. 2팀을 선정하는 헬로루키의 무대! 10팀이 도전하는 공개오디션은 8월 3일 홍대 V-HALL에서 열린다. 9월의 헬로루키 후보팀 - 개인플레이, 글루미몽키즈, 김성민, 노리스펙트포뷰티, 모가비, 블랙백, 숨, 이슈타르, 자유, 험백스 는 팝재즈 형태의 음악과 편안한 노랫말로 거리에서 사람들과 호흡하고 있다. 작정하고 관람하는 공연장의 관객보다 그들의 연주에 이끌려 자신의 갈 길을 멈추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8월 정규앨범 「I'm to b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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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8월의 헬로루키, 완성을 향한 연주 - 슈퍼8비트2011 헬로루키/Rookie 2011. 7. 27. 09:36
무대에 오르기 전 8월의 헬로루키 , 를 만났다. 포크 가수 조길상의 인터뷰에 이어 두 번째 헬로루키 인터뷰로 슈퍼8비트를 만나보자. 슈퍼8비트는 독창적인 곡 스타일과 개성 있는 비주얼의 3인조 펑크 록 밴드이다. 펑크 록 뮤지션들이기 때문일까? 인터뷰 내내 '톡톡' 튀는 답변을 해주었다. 멤버 각자에게 인사를 부탁했더니, 말 그대로 차례대로 인사를 해주는 쿨한 밴드! 그러나 두 얼굴을 가진 것처럼 음악을 대할 때의 얼굴은 그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이었다. 슈퍼8비트의 상큼 발랄, 그리고 무게감 있는 음악세계로 들어가보자. 헬로루키 팬 여러분께 차례대로 인사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슈퍼8비트입니다! 차례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컬, 기타를 맡고 있는 강나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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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8월의 헬로루키, 음악과의 대화 - 조길상2011 헬로루키/Rookie 2011. 7. 26. 10:00
무대에 오르기 전 8월의 헬로루키 , 를 만났다. 먼저 포크 가수 조길상을 만나 합주실부터 공감 녹화까지의 자취를 쫓아봤다. 회사 생활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는 쉽지 않은 과정에서 찾아온 감격적인 헬로루키 수상! 조길상은 헬로루키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음악으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음악에 말을 걸어보자. 조길상 | 세션 - 김완형(기타/코러스), 전호영(퍼커션/코러스) 헬로루키 팬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팬 분들을 만나면 반가운 기분이 먼저 들어요. 저는 회사 생활도 하고, 동아리 활동, 밴드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꿈꿔왔던 음악의 길을 접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2006년부터 음악에 매진을 했고요. 5년 정도 지나서 헬로루키가 되었는데 앞으로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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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들의 추천음악] 여행 갈 때 듣기 좋은 음악을 묻다2011 헬로루키/Story 2011. 7. 25. 16:47
어느새 다시 여름휴가 타임이 찾아왔다.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루키반장은 완벽한 여행 준비를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뭔가 번쩍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동안 여행 길을 떠났던 경험에 의하면 차를 타고 어디를 가든지 꽉꽉 막히기 마련이고, 배낭을 메고 기차를 타도 설렘은 짬깐일 뿐 어찌나 깝깝하던지. 그 시간에 신나는 음악이 있었다면 지루하지 않았을 터! 올 여름에는 반드시 1초의 따분함도 허락하지 않을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여행 길을 나서겠다고 다짐해본다. 그래서 루키반장이 트친들에게 '여행 갈 때 듣기 좋은 음악'을 물었다. 헬로루키 트친들이 추천하는 음악과 함께라면 어디로 여행을 가더라도 신나지 않을까! 기대감 가득한 여행 음악을 만나보자. 노리플라이 | 낡은 배낭을 메고, Don't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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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스타] 루키에서 국보급 밴드로 성장하다 - 국카스텐2011 헬로루키/Story 2011. 7. 20. 10:02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 헬로루키가 두 번째 해를 맞이하던 2008년에는 충격적인 사운드로 무장한 신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단 한번의 공연만으로 보는 모든 이들을 팬으로 만들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찬사와 함께 등장한 밴드가 있었다. 2008년 6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되었고, 그해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의 영광을 얻은 밴드 국카스텐이다! 국카스텐의 첫 단독공연이 7월 9일 성황리에 열렸다. 팬들의 노력과 국카스텐의 약속이 만들어낸 대형 콘서트홀에서의 공연이었다. 사람들은 즐겁다 블로그의 서예슬님을 따라 음악사에 기록될 공연이라 불리는 현장을 만나보자. 국카스텐 클럽 http://www.guckkasten.co.kr/ 트위터 http://twitter.com/guckkasten_say/ | 서예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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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리허설 현장에서 루키들을 만나다!2011 헬로루키/Stage 2011. 7. 15. 09:44
어느날 루키반장에게 전화가 한 통 날아왔다. 8월의 헬로루키 오디션 현장에서 루키 후보팀들을 만나 음악 팬들에게 루키들을 소개하라는 미션이 떨어진 것! 살떨리는 오디션 현장에서 과연 뮤지션들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고심하며, 아침부터 긴장된 마음으로 공연장에 도착했다. 카메라 감독님이 대기실 조명을 켰다, 껐다 하면서 인터뷰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오는 팀을 하나하나 만날 수 있었다. 소개팅보다 더 떨리는 따끈따끈한 루키들과의 만남! 각자 다른 개성과 스타일이 만들어내는 9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블랙백(black Bag) | Set List - That's not / White one / Beautiful morning 블랙백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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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루키데이] 여름날의 어느 하루, 노래로 기억되다 - 최고은, 바이바이배드맨, 아침2011 헬로루키/Stage 2011. 7. 13. 09:17
역사적인 첫 번째 헬로루키데이에서 만날 뮤지션들은 2011년 6월의 헬로루키 두 팀과 최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배 헬로루키 한 팀이었다. 반가운 얼굴들.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섰다. 36.5℃ 체온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지닌 최고은, 홍대씬의 슈퍼스타 크라잉넛이 추천한다는 재능 많은 밴드 ,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밴드 이다. 헬로루키데이는 이 뮤지션들을 추억으로 기억할 하루로 시작 되었다. 헬로루키데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 가는 길 올림픽홀 옆 뮤즈 라이브(좌) 올림픽공원 역에서부터 안내 게시대를 따라오자(우)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한국체대) 역에서 나오면 테니스 경기장이 보인다. 테니스 경기장 입구부터 헬로루키데이 안내 게시대가 있다. 안내를 따라 가면 올림픽홀이 나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