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8월의 헬로루키 후보! 최고의 음악을 향한 10 팀의 도전!

8월의 헬로루키 후보가 공개 됐다. 헬로루키 공개오디션에 오면 "이런 뮤지션들이 있었나" 싶은 생각에 감탄이 나온다. 날것 그대로의 신선한 음악으로 무장한 뮤지션들이 헬로루키 공개오디션에서 겨룬다면 과연 무대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헬로루키를 향한 10 팀의 도전! 공개오디션은 7월 6일 홍대 V-HALL에서 열린다.

8월의 헬로루키 후보팀 : 달콤한 소금, 블랙백, 락캣츠, 슈퍼8비트, 유니크 쉐도우, 조길상, 데이 오브 모닝, 쿼츠, 패브토크, 페이션츠

<달콤한 소금>은 맛은 짜지만 음식을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소금처럼 음악으로 세상을 달콤하게 만들고 있다.
보컬 김정아는 허스키하면서도 밝은 목소리의 음색을 가지고 있다. 퍼커니스트 김진영은 아일랜드, 아프리카, 페루 등 여러 나라의 전통 타악기들을 사용하여 색다른 느낌의 리듬을 들려준다. 멀티뮤지션 김진우는 기타뿐만 아니라 피아노, 하모니카, 멜로디언 등 여러 악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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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기 http://bit.ly/jDjnSI

<블랙백>은 2008년에 결성된 5인조 록 밴드이다.  오래전 유럽 록 음악과 현대적인 드럼비트가 조합되어 있다.  
검은 가방(Black Bag)이라는 이름은 정체불명의 가방안에 수수께끼의 여러가지 소스 를 담고 그것을 무지개빛 여러 색채로 표현해내는 밴드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어떤 이에게는 애틋한 사랑 노래로, 어떤 이에게는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는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트위터  http://twitter.com/band_blackbag
사이트  http://club.cyworld.com/sunnyblack
음악 듣기 http://bit.ly/kZY4mb

<락캣츠>는 작사, 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송라이터 장아로(보컬), 리경(기타), 홍종현(베이스)로 구성된 팝펑크/락 밴드다. 귀여우며 탄산수 같은 느낌의 음악을 표방하고 있다.
작년,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주제곡 '점핑스타'를 내놓아서 화제가 됐다. 펑크록의 박진감과 스트레이트함이 인상적이며 여성보컬 장아로의 샤워기처럼 시원하면서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지난 2월 EP 앨범 <벤자민>을 발매했다.



음악 듣기 http://bit.ly/jRRLNe

<슈퍼8비트>가 결성되기 이전에는 지금과는 다른 멤버 구성으로 ‘숄티캣‘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매우 단순하고 경쾌하지만 개성강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8비트는 펑크를 기반으로 한 록 밴드를 표방하지만 정작 멤버들은 각자 취향이 다르다. 개러지, 그런지, 얼터너티브 등 각자 좋아하는 여러 장르의 음악들로 밴드의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현재 홍대 클럽씬의 무대에서 라이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음반을 준비중에 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키스머신’, ‘태양의 별’, ‘Love Rocket’, ‘It's My World’ 등이 있다 

음악 듣기 http://bit.ly/keQuP9

<유니크 쉐도우>는 혼자만의 프로젝트로 음악을 만들고 있는 프로듀싱 디제이다. 일렉트로닉, 보사노바, 라운지 하우스 등의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EP 앨범 'Fermata'와 정규앨범 '2ND'를 발표했다.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 씨의 세번째 앨범에서 DJ로 참여했고, 공연 세션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어쿠스틱한 곡들의 라이브에서는 연주자들과의 합주, 일렉트로닉한 퍼포먼스에서는 실제 아날로그 악기와  신디사이저들을 사용한 공연을 만든다. 단순히 듣는 음악에서 벗어나 연주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 듣기 http://bit.ly/mvJVWN

<조길상>은 어쿠스틱 기타와 간결한 비트에 맞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음악 스타일은 최근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노랫말에 담긴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하는 포크의 기본기에 충실하다.

삶에 치여 생활하다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하지만 공감하기는 어렵지 않은 ‘일상의 뒤편’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 이야기들을 직설화법을 사용해 서정적으로 노래하며 반어, 은유, 풍자 등의 방법을 통해 표현한다.

 
트위터  http://twitter.com/jogilsang
사이트  http://club.cyworld.com/jogil
음악 듣기 http://bit.ly/iRjmih

멤버 전원이 가공할 테크닉과 파괴력을 선보이며 국내 익스트림 뮤직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컬은 미국출신의 카를로스(Carlos)가 맡고 있다. 2월에 발매된 100장 한정의 EP앨범은 발매 3주동안 단 4번의 공연을 통해서 솔드아웃 되었고, 일본 최고의 하드코어밴드라 일컬어지는 LOYAL TO THE GRAVE가 운영하는 레이블인 RETRIBUTION NETWORK를 통해서도 일본내 정식발매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데이 오브 모닝은 지난달 7월의 헬로루키 후보에 이어 이번에도 후보가 되었지만, 아쉽게도 사정상 불참하게 되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ayofmourning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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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기 http://bit.ly/kB5uU5

<쿼츠>는 DJ 턴테이블에 적혀있는 표식에서 착안했다. '수정'이라는 의미 외에 '순수한 결정체' 라는 뜻이 마음에 들어 밴드명을 지었다. 얼터너티브 록 밴드이다.
쿼츠의 음악은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이고, 보컬의 읖조림은 감성을, 샤우팅은 열정을 담아내고있다.







트위터 http://twitter.com/The_Quartz
사이트 http://cafe.daum.net/bandquartz
음악 듣기 http://bit.ly/ifPl9G

<패브 토크>는 퓨전재즈 클럽으로 음악적 성향이 다른 연주자들이 한 데 뭉쳤다. 첫 앨범 'Up To The Top'은 안정된 연주와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인다. 보사노바부터 라틴, 비밥, 훵크, 스무드 재즈, 일렉트로닉, 알앤비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해냈다.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줌과 동시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장르들을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사이트 http://cafe.naver.com/fabtalk
음악 듣기 http://bit.ly/mDxfn8

<페이션츠>는 조수민(보컬&베이스), 백준명(보컬&기타) 이재혁(드럼)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펑크 밴드이다. 'Hanging Revolution', 'All the Patients Let's Go' 2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크고 작은 라이브 활동을 했지만 돌연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독자적인 밴드를 만드는 일에 몰두했다.
오랜 기간 준비한 첫 정규앨범 '어질러진 방(Kitsch Space)'의 발매를 앞 두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사이트 : http://steelface.com
음악 듣기 http://bit.ly/iNUw1z

공개오디션 공연장에 가기 전에 미리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각 후보 팀에 링크되어 있는 음악 듣기를 따라가보자. 음악을 듣다보면 누가 8월의 헬로루키가 될지 궁금해진다. 응원하고 싶은 팀이 생겼다면 지금 바로 관람을 신청하자! http://bit.ly/mCHx1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