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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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헬로루키] EBS스페이스공감 공연 - 관람후기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10. 23. 17:58
지난 10월 19일(금)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있었던 그녀들, 11월의 헬로루키 프롬과 박소유의 공연! 공연내용 세상의 불완전함에 침묵하지 않는 싱어송라이터 '박소유.' 그녀는 2011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창조적인 음악과 파괴적 무대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 후 이이언(MOT)과의 합동 공연, 2012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락앤롤 슈퍼스타’와 같은 굵직한 공연에 출연하면서 스스로가 가진 가능성을 증명했고 첫 앨범 「Lonely Planet」 발매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그런 그녀가 먼저 11월의 헬로루키를 통해 매혹적인 음색으로 스스로의 상처와 아픔을 노래하며 관객과 마주한다.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세상 속에서 혼자만의 행성에 고립된 모든 외로운 이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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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헬로루키] 신선한 열정, 박소유!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10. 16. 17:43
세상의 불완전함에 침묵하지 않는 외침 존재의 메시지를 전하는 파격적인 싱어송라이터 박소유 2011년 CJ아지트 튠업 4기 뮤지션으로 선정되며, 창조적인 음악과 파괴적 무대연출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력을 쌓고, 2011년 발매될 첫앨범과 함께 한국대중음악에 출사표를 던진 개성적이며 창조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그녀가 음악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불완전함에 관한 것이다. 외로움의 공포. 냉정함의 잔인함. 후회의 아름다움. 버려진 자의 믿음. 닿지 않는 외침의 소망. 불완전의 시너지. 터널 끝의 메아리. 불안의 완성. 존재의 모든 이기심. 지킬만한 사랑. 그녀가 표현하는 많은 것들은 당신을 슬프게도 아프게도 후회하게도 할 것이며, 특히나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당신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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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관람후기 모음!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9. 18. 15:30
헬로루키 오디션 후기 ID: kczi1990 작성일: 2012.09.06 안녕하세요. 어제 헬로루키 오디션을 보고 온 미대생입니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직접 공연장에 간 건 처음이에요. 무대를 채운 스산한 연기로 비추는 라이트들이 춤추는 것처럼 빙글빙글 움직이고. 기타에 빛이 반사 되는 모습도 하늘에 별보는 것 마냥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든 공연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 만든 음을 따라 흥얼거리는 게 끝인데 불확실함 속에서도 창조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색을 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평소 투정만 하는 스스로가 바보 같았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릴 때 같은 미대생들끼리 서로서로를 평가하고 비평했습니다. 일반인들이 그저 “와! 다 잘 그렸다. 난 이렇게 못해” 라는 말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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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헬로루키] 블락스(The Blocs)를 알아보자!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9. 17. 16:43
블락스(The Blocs) 팀명: . ’단단한 덩어리‘의 뜻을 지닌 단어 '블락(Block)'에서 의미를 가져와 팀명을 만든 그들은, 멤버 간의 화합을 중시하며 각자의 선명한 개성이 묻어나는 사운드로 환상적인 앙상블을 펼친다. 결성: 2011년 결성. 구성: 같은 대학의 선후배 사이로 만난 5인조. 백경호(보컬/기타) 김영호(건반) 유현욱(베이스) 김형균(드럼) 문석민(기타) [사진출처: 더 블락스 페이스북] Facebook 바로가기! 블락스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또한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일상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진지하고 깊은 감성을 담아낸 음악으로 관객과의 공감을 꿈꾼다. 심사평: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매스 록(Math Rock)의 형식을 취한 자신감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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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헬로루키] 구텐버즈가 궁금하다면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9. 11. 16:29
구텐버즈 멤버: 모호(보컬/기타), 말구(보컬/베이스), 무이(드럼)로 이루어진 3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 팀명: 구텐버즈는 ‘9’와 ‘10’ 새(사이)의 무수함을 의미 구텐버즈 EP "팔랑귀" (2012.08.17 발매) 수록곡: 1. I'l Have Nothing 2. 내 이름을 불러 3. 안녕, 안녕 4. You In The Mirror 5. What If 6. 스마일, 김치 그리고 치즈 음반평: 블로거: 오묘한 맛을 가진 강렬함, 필자는 구텐버즈를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 그 수많은 감정들이 잘 전달되어 하나의 강렬함이 된다는 것에서, 그리고 그것이 끊을 수 없는 중독적 느낌을 준다는 것에서 구텐버즈는 개성 강한 그리고 '맛있는' 팀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동시에 그들이 낸 첫 [EP] '팔랑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