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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가보면 후회할걸? 루키들의 홈페이지 탐방기! - 아폴로18, 랄라스윗, 칵스, 야야, 니케아, 오지은
    2011 헬로루키/What's Up 2011. 10. 19. 11:04

    뮤지션에게 궁금한 것이 생겼다면 보통 포털사이트에 뮤지션을 검색해보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발견하는 공식홈페이지! 항상 무심코 지나가거나 자신이 필요한 정보만 얻고 가기 바쁜데요. 음악뿐만 아니라 이런 홈페이지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함을 볼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가 아닌 자신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뽑아 보았습니다. 과연 그 홈페이지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 어디에서 왔나요? 우주에서 왔나요? - 아폴로 18


    2009년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한 <아폴로 18>. 그들은 정말 우주에서 온 외계인일까요? 자신들을 외계에서 온 생물이라 칭하곤 하는데요. 홈페이지 또한 그들에게 어울리는 복잡하고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하고 있답니다. 팬들과의 소통은 주로 마이스페이스싸이월드 클럽을 이용한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구석구석 살펴보면 아폴로 18에 대한 뉴스나 앨범소개 등으로 이루어져있지요. 그 중 멤버소개 페이지가 특히 재미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아요!


    아폴로 18 홈페이지 - http://www.apollo18.co.kr/






    ■ 소곤소곤, 달콤한 이야기가 흐르는 - 랄라스윗

    <랄라스윗>의 홈페이지는 첫 대문에서부터 귀여움이 물씬 풍깁니다. 실제로 랄라스윗의 멤버 박별님이 그렸다는 메인은 ‘한복 입는 랄라스윗’ 버전이랍니다. 소곤소곤 달콤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음악같이 홈페이지에서도 멤버 별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박별님은 최근까지 홈메이킹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김현아님은 블로그와 그림을 그려 올린답니다. 참 볼 것 많은 홈페이지에요!



    이 그림들은 랄라스윗 별님이 직접 그리신 것이랍니다. 굉장히 해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이지요. 음악 뿐만 아니라 많은 재능을 보여주고 계시는군요!


    랄라스윗 홈페이지 - http://www.lalasweet.com/






    ■ 현란한 음악의 칵스, 블로그는 어떨까? - 칵스


    칵스의 홈페이지 역시 깔끔 그 자체입니다! 모노톤에 붉은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화려한 음악을 들려주는 칵스여서 그런지 홈페이지도 화려할거라고 예상했었지요. 칵스의 홈페이지는 새로나온 앨범 소개 링크만 걸려있습니다. 더 자세한 칵스의 이야기는 싸이클럽이나 트위터 등에서 함께 할 수 있답니다! 12월에는 단독 공연이 열릴 예정이고, 이번 주말에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예정이라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그들의 새로운 앨범 소식을 계속해서 듣기를 기대합니다!


    칵스 홈페이지 - http://www.thekoxx.com/






    ■ 화려한 음악으로의 초대 - 야야


    2010년 헬로루키 대상에 빛나는 <야야>입니다. 그들의 홈페이지는 새로 나온 앨범 커버로 야야의 색깔을 뽐내고 있답니다. 야야의 멤버 아야는 싱어송라이터로 프로그래밍, 퍼포먼스 디렉팅, 아트 디자인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도 역시 아야가 직접 구성했다고 해요. 물론 이 홈페이지도요! 그들의 노래처럼 화려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홈페이지에서도 물씬 풍겨나지요?


    야야 홈페이지 - http://yayamusic.net/



    이곳은 아야 만의 공간입니다. 어떻게 보면 포트폴리오 같은 홈페이지지요. 자신의 스케치나 작품들이 담겨있습니다. 물론 이 홈페이지에 사용된 이미지도 아야 님이 직접 그렸답니다. 정말 다재 다능하다는 말이 딱 와 닿습니다!


    아야님 홈페이지 - http://www.nabipunk.net/



    아야 님이 그리신 작품들!






    ■ 특별함으로 이야기한다 - 니케아

    들어가자마자 ‘니케아의 홈페이지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니케아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사진이 메뉴로 이용되고 있어요. 깔끔하면서도 개성이 넘칩니다. 그녀의 목소리처럼 말이에요. 그녀가 직접 찍은 연주 연습 동영상도 볼 수 있답니다. 구석구석 니케아의 색깔이 묻어나 있는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아요!

    니케아 홈페이지 - http://www.nickea.com/





    ■ 깔끔한 음악,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 - 오지은


    헬로루키가 처음 생긴 2007년 7월에 <오지은>은 헬로루키로 선정되었답니다. 얼마 전 스윗소로우의 멤버 성진환과의 열애를 공개하여 깜짝 발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이미 인디에서는 ‘홍대마녀’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답니다. 깔끔한 목소리와 직설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음악과 홈페이지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사실 첫 페이지는 흰 배경만 보인답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직접 적어놓은 에세이도 만나실 수 있어요. 그녀의 생각과 음악이 깃들어 있는 홈페이지랍니다.


    오지은 홈페이지 - http://ji-eun.com/



    유쾌하면서 직설적인 사운드, 청춘을 사실적이고 유머러스한 가사로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었던 <오지은과 늑대들>. 지금은 해체 후 활동을 중단했지만 수많은 곡를 남겼지요. 오지은의 홈페이지와는 조금 다르게 앨범 자켓 사진이 맨 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공연 소식과 음악 소식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해체와 함께 지금은 아무 게시물도 올라오지 않아 아쉽습니다. 다시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었으면 좋겠어요!


    오지은과 늑대들 홈페이지 - http://www.jieunandthewolves.com/






    기획 참조 -  http://mercury27.blog.me/150118465872


    지금까지 루키들의 홈페이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듬뿍 담고 있지않나요?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팬들과 의사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요즘에는 SNS을 이용한 소통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시간으로 뮤지션과 소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뮤지션의 이야기가 담긴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 그럼 루키반장의 홈페이지 탐방기는 목표 달성!
EBS 𖤐 HELLO ROO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