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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11월의 헬로루키 후보 #2 -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는 뮤지션, 그들을 응원한다!2011 헬로루키/Rookie 2011. 9. 30. 09:4511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살짝은 생소하기도 한 하이브리드 펑크 록밴드, 네오 소울 밴드, 9명이 팀을 이루고 있는 대형밴드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년도의 마지막 헬로루키 후보들. 오디션 현장에서 그들이 들려줄 음악이 무엇일지 미리 후보들을 알아보고 가는 것도 공연을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2011 헬로루키 그 마지막 후보 다섯 팀을 소개한다!
11월의 헬로루키에는 새, 니케아, 용범밴드 , Devil_E_So_Marko, 페이션츠, So’k, Electric Visor, G’arlo, 김경은, 소란 10팀이 참가한다.
<11월의 헬로루키 후보#2>에서는 새, G’arlo, 페이션츠, Electric Visor, So’k를 소개한다.
<새(Sae)>는 싱어송라이터 김민지와 전자기타를 연주하는 이현의로 구성된 듀오 밴드이다. 김민지는 제20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오늘은 어떤가요'라는 곡으로 작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현의는 밴드 'lovely X'로 디지털싱글을 두 장 발표한 바있다. 자유로운 사운드로 솔직한 음악을 하고싶다는 밴드, 새!
싸이클럽 http://www.cyworld.com/bandsae
마이스페이스 http://www.myspace.com/bandsae
<페이션츠>는 클럽 라이브와 거리 라이브를 줄기차게 이어가고 있는 하이브리드 펑크 록밴드(Hybrid, Punk)이다. 페이션츠는 장르를 특정하게 이미지화하고, 음악적으로는 분류화해 버리는 현재의 펑크락사를 달갑지 않게 받아들인다. 펑크라는 틀 안에 갇히기 이 전, 무엇보다 자유로웠던 '펑크락' 의 시작점인 '70's Punk' 를 사랑한다. 페이션츠는 펑크록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자유로움을 동시에 간직하고, 그 무엇에도 구애 받지 않는 표현력으로 그들의 음악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공식사이트 www.patientspunk.com
<일렉트릭바이저>는 남수연(프로그래밍/건반)이 리더로 윤은선(보컬), 최종수(드럼), 김수지(베이스), 유현상(기타), 곽진석(퍼커션), 박혜연 황유림 (코러스)으로 결성된 8인 대형 밴드이다. Electric Visor (전자감독관) 란 밴드의 이름과 추구하는 사운드와는 크게 연관성은 없다.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가 제 각각인 9명의 멤버가 모여서 한 팀의 색깔을 뚜렷이 하기엔 힘든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런 그들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은 매우 신선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디스코 리듬을 기반으로 일렉트릭바이저 특유의 신스사운드와 쉬운 멜로디를 느낄 수 있으며, 다소 대중들이 느끼기엔 생소한 전자음악도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 중이다.
<So'k>는 이 시대를 사랑하고 자유를 꿈꾸는 20대 청년들인 박성관(드럼), 박홍준(베이스), 박경민(리듬기타), 김현곤(보컬/리듬기타)으로 구성되어있는 4인조 Rock 밴드이다. 팀 이름인 So'k 의 뜻은 'So ok' 의 약자로 그래도 괜찮아 라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의 외로움과 아픔을 같이 나눴으면 하는 뜻에서 만들게 되었다. 밴드 So'k는 항상 Rock n roll Star 를 꿈꾼다.
11월 헬로루키 오디션 후보들을 모두 만나봤다. 헬로루키로 점 찍어 놓은 뮤지션이 과연 헬로루키가 될 것인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 2011년도 마지막 헬로루키인 11월의 헬로루키는 10월 5일 홍대 V-Hall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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