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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루키] 권나무 & 크랜필드
    2014 헬로루키/루키 소개 2014. 5. 22. 14:26



    올해의 첫 루키! 2014년 5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싱어 송라이터 권나무씨와 밴드 크랜필드 입니다!

    오는 29일 목요일 밤 1시, 두 팀의 무대를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

    (아래의 설명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싱어 송라이터 권나무





    “새로울 건 하나도 없다. 

    보편적인 화성, 소박한 메시지, 평범한 보컬. 

    그럼에도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힘, 그것이 그의 가장 새로운 점이다”

     - 심사위원 임희윤 


    2014년 첫 번째 ‘헬로루키’로 무대에 오르는 권나무는 김해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로, 

    EP 「권나무가내수공업노래제작소」(2013)와 「지금」(2014)을 발표하며 로컬 씬 뮤지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가식 없는 목소리와 담담한 노랫말, 따뜻한 선율로 삶과 자신 그리고 주변을 향해 소중한 시선을 보낸 그는 그림 같은 이야기를 노래하길 소망한다. 그래서 트랜디한 어쿠스틱 음악과는 궤를 달리하는 사운드와 80년대 정서를 환기하는 듯한 순수한 심성은, 그의 음악에서 어떠한 덧셈도 뺄셈도 없이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정통파로 분류할 수 있을 포크 신성의 등장이 새삼 반가운 것은, 어쩌면 청정한 음악만이 줄 수 있는 맑은 힘 때문은 아닐까. 


    출연진 : 권나무(보컬/기타) 外



    밴드 크랜필드





     흠잡을 데 없는 작곡과 몽환적인 무드, 정돈된 기타 사운드가 담긴 

    1집 「밤의 악대」(2013)로 대중적인 가능성을 보인 밴드 크랜필드. 

    네이버 뮤직(이주의 발견), 다음 뮤직(이달의 앨범) 등을 통해 

    이미 평단의 주목을 받은 그들은 단순히 인디 팝이라고 지칭하기엔 독특한 지점들을 만들어내는데, 

    예를 들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 혹은 프로그레시브의 흔적들이 그 증거다. 


    여기에 꿈과 유년 시절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가사가 합세, 최종적으론 갖가지의 상상들이 모인 음반을 완성한 것인데 이를 통해 “인디 씬에서 제시한,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제안”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만약 그들의 공연을 더욱 집중해서 감상하고 싶다면 앨범의 전 트랙을 미리 감상하고 오길 바란다. 

    이처럼 전 트랙을 온전히 감상할 만한 데뷔작은 오랜만일 테니 말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기억에서 지워졌던 정서와 감성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밴드” 

    - 심사위원 이경준 


    출연진 : 이성혁(보컬/기타), 김홍용(기타), 정광수(베이스), 지수현(드럼)



EBS 𖤐 HELLO ROO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