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

공연일 : 2015.7.6

방송일 : 2015.7.22

히든 플라스틱, 플러그드 클래식, CORONA, 빛과소음, 슬로우베이비, 전범선과 양반들, 그린돌핀스트리트

축하 무대 : 아시안 체어샷







5월부터 9월까지, 총 다섯 번의 경연이 이루어지는 <헬로루키>!

그 중 벌써 중반을 넘어 네 번째 헬로루키 경연이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루키들이 멋진 무대를 보여줬는지,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히든 플라스틱 (Hidden Plastic)

라율(신스/믹싱), Kran(퍼커션/신스), MK(드럼)


http://twitter.com/HiddenPlastic

http://www.facebook.com/HiddenPlastic 


[셋리스트]


Skirt

Cosmo Disco

Girl



첫 번째로 무대를 장식한 팀은 히든 플라스틱!

신디 사이저 기반의 음악에 드럼과 샘플패드를 활용, 일렉트로닉과 밴드 사운드의 접점을 찾는  일렉트로닉 라이브 밴드입니다.


EDM의 대 유행 이후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밴드 사운드를 섞는 시도가 차츰 많아지는 추세죠. 히든 플라스틱도 이런 트렌드에 발 맞추는 팀인데요, 첫 곡으로 선보인 밝은 에너지의 곡 'Skirt'가 2011년 발매곡인 것에서 이들이 트렌드세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8-9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멜로디의 'Cosmo Disco', 샘플링 활용이 매력적인 'Girl'까지, 히든 플라스틱의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였습니다.

 

 

 

 

 

 

 

플러그드 클래식 (Plugged Classic)

박광수(보컬/기타) 이창규(보컬/베이스) 박성국(드럼)


http://www.facebook.com/pluggedclassic


[셋리스트]


Pain Is Vain

Dizzy Time



두 번째 팀은 플러그드 클래식.

시원하고 직선적 사운드를 보여주는 정통파 록밴드입니다.

7월의 헬로루키 경연에서 와일드 카드로 선정됐던 팀인데, 8월 경연으로 다시 도전한 반가운 팀.


이름 그대로, 플러그드 클래식은 전자 기타로 대표되는 록음악의 클래식을 보여줍니다.

클래식인만큼 익숙한 요소들이 많은데, 그 사이로 불쑥 불쑥 나타나는 뜻밖의 드럼라인이 재밌었어요.

너무 정통파라서 오히려 더 신선하게 느껴지고 특색도 또렷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거친 소리가 간결하게 뻗어나와 속이 다 시원해지는 무대였습니다.

 

 

 

 

 

 


코로나 (CORONA)

이인세(보컬/기타) 장민우(기타 세션) 천혜광(베이스) 최휘찬(드럼)


http://www.facebook.com/BandTheCorona


[셋리스트]


Shine

My Way



세 번째 무대는 밴드 CORONA가 장식했습니다.

포근하면서도 희망찬, 달콤한 모던록을 노래하는 팀입니다.


공연에 앞서 심사위원분의 소개가 있었는데요. '슈퍼스타 K에 나가면 인기를 얻을 것 같은'이란 수식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으로 들려주신 곡 'shine'은 심사위원분의 생각에 공감하게 되는 곡이었어요. 정직한 팝곡에 발음과 톤이 모두 깔끔한 매력적인 보컬.

편안하고 안정적인 음악이구나, 생각하던 차에 연주된 두 번째 곡 'My Way'는 꽤나 예상 밖의 곡이었어요.

짧은 시간인데도 순수해보일만큼 깨끗한 느낌과 능수능란한 모습, 전혀 다른 두 가지 매력을 잘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빛과소음

이태호(보컬/기타) 양승현(기타) 송화선(베이스) 박건호(드럼)


http://twitter.com/bitgwasoum


[셋리스트]

Light And Noise
헤이, 강릉


네 번째 경연 팀 빛과소음.
슈게이징과 팝 색채가 가미된 인디록 사운드를 들려주는 팀입니다.

몇년 전, 우연히 본 영상 속 음악이 인상깊어 내내 궁금해하던 팀이에요. 로파이한 인디록 계열이라니, 당시엔 정말 흔치 않은 팀이었죠.
최근 들어 로파이 인디팝 밴드들이 등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간 멤버 교체 등으로 마음껏 활동하지 못했던 빛과 소음이 날개를 활짝 펼, 최적의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밝은 톤 슈게이징 특유의 눈부심과 화려한 연주 모션이 인상깊었어요.

 

 

 

 

 

 

슬로우베이비 (SLOWBABY)
안중산(보컬) 김홍용(기타) 백승현(베이스) 신의성(드럼)


[셋리스트]

모습
빗소리


다섯 번째 무대는 밴드 슬로우베이비가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청년 밴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록밴드- 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겠네요.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그루비한 곡까지 폭 넓게 들려줘서, '한 가지 주제를 트랙마다 다른 색으로 표현했다'는 앨범 소개글이 떠올랐거든요.

보컬의 매력에 집중된 곡들인 것 같으면서도 중간 중간 나타나는 기타 솔로가 화려해 흥미로웠습니다.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보여주면서도 전체적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이란 공통점이 있었는데, 팀 이름과도 굉장히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던 밴드입니다.

 

 

 

 

 

 

전범선과 양반들
전범선(보컬/기타) 최현규(기타) 정창우(객원 기타) 장원혁(베이스) 김보종(드럼)


[셋리스트]

설레임
까치


전범선과 양반들이 여섯 번째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양반록이라는 특이한 설명의 음악을 하는 팀이에요.

사실 양반록이란 설명을 처음 듣고 민요나 타령을 재해석한 음악이려나, 생각했어요. 데 완전 뜻밖의 음악이라, 처음엔 조금 얼떨떨했습니다. 이렇게 편안하게 낯익은 음악이라니?
하지만 당황도 잠시, 음악에 발 박자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양반처럼 신선놀음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편안하고 유유자적한 느낌의 음악이더라고요. 이런 식의 반전도 좋구나, 생각했어요.

 

 

 

 

 

 

 

그린돌핀스트리트 (Green Dolphin Street)
김동국(보컬) 권혁장(키보드) 서보훈(베이스) 양제신(드럼)


[셋리스트]

Where Am I?
Blind


마지막으로 경연에 참가한 팀은 그린돌핀스트리트 였습니다.
락과 팝 사이의 오묘한 지점에 위치한 신스팝/락 밴드예요.

독특하면서도 자세한 이름을 만나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린돌핀스트리트도 그랬죠.
영화 제목에서 따온 이름으로 초록 고래도, 그런 이름의 거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요. 실존하지 않는 존재를 통해 보이지 않는 환상, 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과장되기도 하는 기억 속 이미지를 노래한다고 합니다.
설명 그대로의, 꿈결같은 곡들이 반짝이던 무대였습니다.

 

 

 

 

 

 

 

일곱 루키의 무대가 끝나고, 축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2013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에서 우수상을 받으셨던 헬로루키 선배님이죠, 아시안 체어샷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언제나처럼 파워풀한 공연으로 경연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주셨어요.
지난 5월 새 EP 앨범 '소나기'를 발매하셨는데요, 점점 더 락킹해진단 생각을 했습니다. 혹 신보 소식을 모르셨던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이렇게 두시간도 넘는 긴 시간동안 이루어진 8월의 헬로루키 경연이 끝났습니다.
긴장감 속에 발표된 두 팀은 바로-

 

 

빛과소음,

 

 

그리고 플러그드 클래식입니다.
와일드카드로는 전범선과 양반들, 그린돌핀스트리트가 선정되었어요.
모두 축하드립니다. 멋진 무대 보여주신 히든 플라스틱과 CORONA, 슬로우베이비 분들도 감사합니다.



8월의 헬로루키 빛과소음, 플러그드 클래식은 7월 22일 공감홀에서 공연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루키들의 반짝이는 무대가 궁금하시다면 바로 신청하세요 :)

 

 

▽신청하기▽

 

 

 

공감 서포터즈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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