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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의 헬로루키] 수상팀 공연 프리뷰
    2015 헬로루키/루키 공감 2015. 5. 26. 13:39



     

    6월의 헬로루키

      

    얼스바운드 X 보이즈 인 더 키친


    공연일시/ 2015년 6월 1일






    EBS스페이스공감 6월의 헬로루키에

    얼스바운드보이즈 인 더 키친이 찾아옵니다!






    #얼스바운드(EARTHBOUND)




    얼스바운드(Earthboud)는 2013년도에 결성된 팀으로 멤버 3명으로 이루어진 한국형 뉴웨이브 록밴드입니다.
    박성국 님은 드럼, 김영 님은 베이스, 김각성 님은 기타 및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멤버들 모두 서울재즈아카데미 출신이라서 그런지 락장르에 재즈적인 풍미가 더해져 그들의 음악속에서 더욱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얼스바운드는 최근 3월에 「Hangover라는 앨범을 발표했어요.
    Hangover, 즉 ‘숙취’를 뜻하는 타이틀답게 이 앨범에서는 불안 위태로움, 몽롱함 등의 세심한 감정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얼스바운드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은 즉흥연주를 중시하는 재즈의 감성인데요,

    이러한 재즈의 특성을 살려서 얼스바운드는 드럼을 비롯해 앨범 녹음 거의 대부분의 과정을

    원테이크(한 번에 끊임없이 녹음하는 방식)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Hangover 수록곡/

    1 숙취
    2 서서히 끝나는 노래(Intro)
    3 서서히 끝나는 노래(Full Ver.)
    4 촌스런게 먹힐 것
    5 씁쓸한 여자랑
    6 Minor Club
    7 Hi There
    8 서서히 끝나는 노래(Radio Edit)
    9 해몽 




    "첫 곡부터 압도적적이다.

    정서적인 합과 몽환적인 비행이 놀라울 정도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밴드의 등장했다”

    -김종진 (봄여름가을겨울)




    이 노래들 중에서 가장 '얼스바운드적' 인 노래는 바로 Hangover 라고 생각해요.
    락을 기본 바탕으로 블루스의 향취가 흠뻑 느껴지는 이 노래, 한번 직접 들어보실까요?


    ▼▼▼▼

    [2015년 5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얼스바운드 - 숙취 



    동그랗게 모여 놓은 넷
    나의 미간에 썩은 간에
    가려 집에
    다른 말해
    한은 많지 이젠 나는 걸죽한 큰 고름
    '살아라 죽어라 들어라'
    병신이 남에게

    - 얼스바운드, Hangover 中

     



    #보이즈 친(Boys In The Kitchen)



    두번째로 만나볼 팀은 보이즈 인 더 키친(Boys In The Kitchen) 입니다.
    기타리스트 강성민을 중심으로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 전현근(보컬/기타), 강성민(기타), 남나리(베이스), 김정훈(드럼)의 라인업으로 활동 중인 보이즈 인 더 키친은

    홍대는 물론 이태원 등지의 공연장에서 꾸준한 공연을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입니다.
     



    보이즈 인 더 키친 이란 이름은 참 독특한데요, 이 이름은 영화 ‘리미트리스’에 나오는 팀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영화의 줄거리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뇌의 30퍼센트 밖에 사용을 못하는데, 신약을 먹으면 뇌를 100퍼센트 가동할 수 있게 된다는 거다.

    그 약을 만드는 조직이 ‘보이즈 인 더 키친’이다. ‘소년들이 주방에 있다’는 이미지도 마음에 들었고,

    마약 비슷한 걸 제조하는 집단’이라는 상징성도 몽환적이고 어울릴 것 같아서 그걸 따오게 되었다.
    - "보이즈 인 더 키친: 구질구질한 일상의 솔직함을 가감 없이 노래한다" 인터뷰 中, 이경준, DiffSound, 2015.5.15.



    Boys In The Kitchen 수록곡/
    1 휴일
    2 Bivo
    3 플라스틱 컵
    4 Dream#1
    5 The Dancer


    특히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EP  「Boys In The Kitchen 경쾌함 묵직함을 두루 갖춘 음악으로 호평을 받으며
    수록곡 ‘Bivo’ <201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에 오르기도 했어요.
    노래를 직접 한번 들어보실까요?


    ▼▼▼▼




    오늘따라 신발은 왜 이리 큰 건지
    끈을 조여 봐도 계속 헐렁거려
    너와 나의 거리처럼 너무 멀게만 느껴져
    ....
    나는 지금 제정신이 아냐
    young girl's young boy's let's dance with me

    -Bivo, Boys In The Kitchen 中




    이 노래는 수록곡 '플라스틱컵'인데

    상쾌하고 경쾌한 멜로디가 지금의 초여름의 분위기와 잘어울려서 올려봐요!

    더위에 지치신 분들 모두 플라스틱컵의 청량감으로 갈증을 해소해봐요*,*



    * * * * *



    거칠고 뜨거운 록의 정서, 재즈와 블루스의 끈적한 무드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얼스바운드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보컬과 귀에 감기는 멜로디를 선보이는 보이즈 인 더 키친,

    이들의 무대를 6월 1일 헬로루키 공연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공연신청하러가기 ▼ clickclick



    이상 EBS공감서포터즈 김서희였습니다! *,*


EBS 𖤐 HELLO ROO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