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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백서의 두번째 팀은 역시 2007년 7월

첫번째 이달의 헬로루키였던. 마리서사입니다.


마리서사(Mary敍事, Mary Story)



멤버: 박건준(보컬/기타/피아노), 임민서(베이스), 김성범(드럼)

Club.cyworld.com/mary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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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marystorylove


마리서사라는 독특한 밴드명은, 박인환 시인이 해방 전후에 차린 서점이름에서 가져왔다고 하네요.



1945년말~1948년 종로 3가 2번지. 지금은 흔적을 찾아볼 수 없지만, 광복직후였던 당시

좌우의 구분없이 문학 예술계에 새로움을 꿈꾸게 만든 환상의 공간이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2005년 결성되어, Sky 인디그라운드 공연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고.

2007년 헬로루키와 문광부 주최 12월의 우수신인

2008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락 노래상 수상...

그야말로 음악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밴드입니다.


앨범은

2005년(비정식)+2007년(재발매)한 Ep. Red Room

2007년 1집 Mary Story

그 사이 역시 대한민국 밴드들이 피해갈수 없는 군입대 공백기를 지나...

2010년 1집 중 몇 곡을 다시 Remarstering

2013년 2집, Lovesick으로 활동중입니다.


록음악이 듣기 부담스럽다구요? 마리서사를 한번 들어보세요 :)

전반적으로 멜로 드라마 OST에 들어있을 것 같은 음색의 곡들이에요.

거기에 박건준님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입니다.

특히 2집 <Lovesick>은 제목대로,

헤어진 직후 들으면 눈물 펑펑 쏟을 수도 있으니 주의(...)


마무리는 2013년 마리서사 스페이스 공감홀 공연 미방송 영상 '사랑을 애태우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님의 2집 덕담과 함께 :)



‘It's you’와 ‘작은 기적’, ‘사랑해 널’은 듣는 즉시 멜로디가 잡히는 ‘이지 리스닝’이다. 한마디로 잘 들린다. 

댄스음악이든 인디음악이든 잘 안 들리는 곡들 천지인 근래 음악 판에서 좋은 선율감은 유리할 수밖에 없다. 

아마도 박건준과 임민서, 김성범 세 멤버가 여기에 승부수를 띄울 것이다. 

근래 부재하기에 기대되는 멜로딕 강펀치의 음악이다.

- 음악평론가, 임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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