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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루키] 모노반 & 더 베거스
    2014 헬로루키/루키 소개 2014. 5. 22. 14:43



    6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모노반과 더 베거스입니다!

    오는 2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EBS 스페이스 공감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어요.

    굉장히 다른 분위기의 두 그룹이 만들 하나의 무대가 기대되네요. :)

    (아래의 설명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모노반 Monoban





    첼로와 카혼 그리고 기타와 보컬까지. 

    언뜻 어울리기 쉽지 않은 생소한 악기의 조합을 선보인 ‘모노반’은 

    외견상 느껴지는 독특한 구성에도 악기가 지닌 고유의 특성에 기대지 않은 음악을 선보인 트리오다. 

    특히 포크록이라는 다소 보편적인 스타일에도 변별력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근 EP 「유령선」(2014)을 발표한 그들은 스스로의 앨범을 

    “때론 감미롭게, 때로는 사납게 몰아치는 음악”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이 감상 포인트는 시니컬한 가사와 솔직 담백한 

    혹은 무덤덤한 노랫말이 교차하는 트랙들로부터 비롯된다.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다 보면 즉각적인 반응을 알 수 있는데

    곡이 좋지 않으면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 모노반

     

    곡 자체가 지닌 매력을 좋은 울림으로 완성한 그들은 최근 버스킹을 통해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만약 흥겨운 첼로의 선율과 카혼의 편안한 두드림, 혹은 보컬의 색다른 이야기들에 마음일 움직인 당신이라면,

    이번 공연으로 발걸음을 옮기길 바란다. 소박하지만 따스한 이야기들이 함께할 것이다.

     

    출연진 장대원(보컬/기타), 이지환(카혼), 죠지더햄(첼로)



    더 베거스 The Veggers





    지난 ‘6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의 마지막 순서. 

    사상 초유의 28초짜리 엔딩 곡이 끝난 순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펑크록 특유의 자세를 마음껏 펼친 그들을 향해 탄성과 환호가 터졌다. 

    그리고 자신감 가득한 네 젊은이들은 “펑크록이 단순하고 무식하다는 잘못된 생각들이 있다”는 아쉬움을 한방에 해소했다. 짧은 곡을 연달아 연주했음에도 각각의 곡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들의 이름은 ‘더 베거스’.

    지난 해 「Survival Of The Fittest」(2013)를 발표한 그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펑크록이 아닌 그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팀이다.

    특히 직구의 무대 매너와 들끓는 에너지를 통해 ”하드코어 펑크를 제대로 체화했다”는 호평을 실현한다. 

    무엇보다 단단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연주를 ‘잘하는’ 밴드로서의 합을 이끌어내고 있다. 

    혹시 당신은 펑크록의 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아직도 펑크록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들의 공연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모든 것은 단번에 뒤집혀질 테니 말이다.


    출연진 이즈노(보컬/기타), 노순규(보컬/기타), 유새우(보컬/베이스), 표돈(드럼)




    지금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가능합니다! 

    (5월 26일 월요일 신청 마감)

    6월의 헬로루키 공연, 놓치지 마세요!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BS 𖤐 HELLO ROO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