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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10월의 헬로루키 후보 #2 멜로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초대한다!2011 헬로루키/Rookie 2011. 9. 3. 16:33
10월 헬로루키 오디션 후보들이 정해졌다. 전통적인 하드코어 헤비메탈, 슈게이징 팝, 재즈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였다. 오디션을 거쳐 10월의 헬로루키가 될 팀은 누구일지, 내가 좋아하는 팀이 헬로루키가 될 지 미리 생각해보는 것부터 기분이 들뜬다. 그들의 살아있는 멜로디가 있는 오디션은 9월 5일. 10팀 모두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의 헬로루키에는 게으른 오후, 과매기,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 걸, 니케아, 마호가니킹, 멘내마기, 쏘울파크, 인디안 오션, 피콕그린, 한강의기적이 참가한다. 매력적인 음을 연주하는 뮤지션 10팀이 곧 오디션을 통해 2팀이 선발된다. 이제 남은 5팀을 만나보자.<10월의 헬로루키 오디션 #2>에서는 멘내마기, 쏘울파크, 인디안오션, 피콕그린, 한강의기적을 소개한다.
공식 사이트 http://flavors.me/mennemaggiy
<쏘울파크>는 박용희(보컬,기타,신디사이저)와 권영훈(드럼)으로 이루어진 밴드이다. 2008년부터 박용희는 홈 레코딩을 통하여 곡 작업을 하며 1인밴드 쏘울파크를 이끌어갔다. 그러다 2009년 여름 권영훈이 합세하여 강력한 드럼 사운드를 갖춘 밴드로 활동하게 된다. 레코딩부터 믹싱, 마스터링까지 쏘울파크 홈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기타, 드럼, 그리고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무그로 이루어진 사운드는 쏘울파크의 특색있는 음악을 보여준다. 때로는 강력한 비트로, 때로는 감성적 멜로디로 노래하는 밴드 쏘울파크의 음악에 귀를 기울여보자.
공식 사이트 http://www.thesoulpark.com/
<인디안오션>은 갓 첫 돌을 지난 신생 밴드이다. 밴드의 첫 곡이자 타이틀 곡인 '인도양'을 비롯해 '너의 파편', '자니' 등이 있다. 인디안오션은 어쿠스틱 사운드가 기본인 자작곡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노틀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노현우(건반, 보컬), 이주형(기타), 홍희선(베이스기타), 최지환(드럼)으로 이루어져있다.
싸이클럽 http://club.cyworld.com/indianocean
<피콕그린>은 보컬/기타 전인혁 베이스 신동철 드럼 정주영 키보드 이영직으로 구성된 4인조 포스트/모던락 밴드이다. '블루'와 '그린'이 공존하고 있는 '피콕그린'의 색깔처럼 우울함과 청명함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의 색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은 때로는 위안을 주는 선율로, 때로는 깊은 울림을 주는 소리로 청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싸이클럽 club.cyworld.com/Peacockgreen
<한강의기적>은 주영찬, 주영호 형제가 주축이 되어 결성됐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들이 만들어온 노래들을 가지고 공연하기 시작했다. 이후 형제를 제외한 멤버들의 잦은 교체, 2008년부터 시작된 앨범작업 과정에서의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이로 인해 여러 차례 밴드 와해 위기를 겪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그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2011년 7월, 기적적으로 1집을 발매한다. 한강의 기적은 정규멤버인 주영찬(보컬/기타), 주영호(베이스) 형제와 뛰어난 세션 멤버들인 김준오(기타), 서형석(드럼), 정진욱(건반)이라는 5인 라인업으로, 새로운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헬로루키 오디션 후보들을 모두 만나봤다. 10월의 헬로루키로 점 찍어 놓은 그룹도 생겼을 것이다. 가지각색의 음악과 매력을 펼치는 오디션은 9월 5일. 10팀의 무대를 기대해본다.
10월의 헬로루키에는 게으른 오후, 과매기,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 걸, 니케아, 마호가니킹, 멘내마기, 쏘울파크, 인디안 오션, 피콕그린, 한강의기적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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