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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 개러지록 밴드 '베인스'의 ep앨범 [glass tower]을 소개합니다~!
    2012 헬로루키/What's Up 2013. 10. 15. 03:23

     

    가녀린 여성의 밴드? NO! 거칠고 쏘아붙이는 강렬한

    세 여성과 한 남자의 유혹,

    밴드 '베인스'

     

     

     

     

     

    베인스(Veins)2009년 결성된 개러지 락밴드입니다! 보컬/기타의 유희, 기타의 죠이, 베이스의 혜민 그리고 드럼의 원배 이렇게 4인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처음에는 여성 4인조 밴드 ‘Q’로 시작하였으나 20113인조 여성밴드, ‘정맥이라는 강렬한 뜻을 지닌 영문 ‘Veins’로 팀을 재구성하였고, 같은해 드럼이자 청일점인 원배를 영입하여 현재의 멤버 구성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이후 홍대 라이브 클럽 등지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20124월 첫 싱글 [Target]을 발표하였는데요, “거칠음과 날카로움 그리고 정리되지 않음의 미학을 선보인다는 호평을 받으며,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확고히 다져온 베인스!

     

     

     

     

     

     

     

    2012년 7월의 헬로루키에 선정되었고, 바로 엊그제 같았던 2012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팀에도 발탁되어 결선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죠!  ‘시대의 흐름을 쫓기 보다는 흐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는 그들의 거칠지만 마성과 같은 음악을 지난 2012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무대 관객들도 잊지 못하고 계실것 같습니다.

     

     

     

     

     

     

     

     

     

     

     

    주어지는 것을 받고, 보여지는 것을 바라보고, 만들어진 행복 안에 절정을 느끼게 만들어진 당신에게!
    탈출의 메시지를 담은 Veins (베인스)의 두 번째 앨범 [Glass Tower]

     

     

    2012년에 발매된 첫 싱글앨범이후 어언 1년 만에 베인스의 ep앨범 [glass tower]가 지난 2013년 8월 30일에 발매되었답니다! 무려 7개월이라는 작업기간을 지닌 따끈따끈한 새 앨범인데요, 총 5곡으로 얼터너티브적인 요소, 러프하고 거친 하드한 록으로 풍부한 기타사운드와 함께 세련된 맛이 가미되었고, 베인스 특유의 탄탄함과 자유로움이 녹아든 앨범입니다.

     

    내일은 적어가기 나름이고,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능력, 운명 따위를 거절하는 첫 번째 트랙‘Bass’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곡으로 대중매체와 대기업의 현란한 불빛에 뛰어들어 날개가 타버리는 우리의 모습을 비유한 타이틀곡 Moth(나방)

    번잡한 도시,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미지화 되는 곡 ‘Luck’

    얼터너티브와 개러지 적인 요소 그리고 베인스의 느낌을 담으면서 실험적이며 섬세한 ‘Orbit(궤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심한 마음을 초극소심, 답답한 존재에게 사납게 소리치는 ‘Micro Mind’ 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심플한 비트에 가득찬 사운드, 강렬하지만 과하지는 않은 베인스의 [glass tower] 앞으로의 활동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그럼 타이틀곡 ‘Moth’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여 볼까요? :-D ♪

     

EBS 𖤐 HELLO ROO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