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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루키데이] 음악으로 촉촉하게 물든 하루가 되다 - 잠비나이, 이스턴사이드킥, 보니
    2011 헬로루키/Stage 2011. 8. 29. 13:45

     


     

    두 번째 Day! 헬로루키데이가 올림픽 홀 뮤즈 라이브에서 열렸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가진 잠비나이, 온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이스턴사이드킥, 깊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보니. 헬로루키데이 공연을 통해 다시 만나게된 7월의 헬로루키 뮤지션들! 그 뜨겁고 즐거웠던 현장을 떠올려본다!


    헬로루키데이 공연이 펼쳐질 뮤즈 라이브


    올림픽 홀 뮤즈 라이브, 아담한 카페의 모습입니다

    비가 많이 내렸다. 관객들이 일찍 오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살짝 해보았다. 하지만 뮤즈 라이브에 들어가기도 전에 걱정과는 달리 이미 관객들로 가득 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뮤즈 라이브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으로 환하게 빛났다. 뮤즈 라이브 안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헬로루키데이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들어오는 무대에는 이미 잠비나이 팀의 악기가 세팅되어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웅장한 공연장이 관객들로 하나, 둘 채워졌다. 뒤 늦게 온 관객들은 자리가 없어서 통로에 앉기도 했다. 헬로루키데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헬로루키들의 음악이 잔잔하게 흘렀고, 첫 번째 잠비나이 팀이 무대 올랐다. 



    01 잠비나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음악

    헬로루키데이의 첫 번째 공연은 잠비나이가 시작했다. 거문고, 해금, 피리 등 쉽게 볼 수 없는 악기에서 어떤 소리를 보여줄 지 궁금했다. 초반부 그들의 음악은 잔잔하게 공연장에 퍼졌고, 관객들이 음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파워풀해진 음악에 맞춰 사람들도 탄성을 자아냈다. 친숙한 것은 국악의 소리. 하지만 새로운 음율로 가슴이 뛰어왔다. 한 곡이 끝난 후에는 모두들 음악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 음악소리 보다 큰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그 누구 하나 쉽게 입을 떼지 못 할 만큼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무대였다.

    무대 중간에는 잠비나이에서 기타와 피리를 맡고 있는 이일우씨가 잠비나이의 이름을 재미있게 소개해주었다. "잠자야지~"의 "잠" , "비 내릴 때"의 "비", "나이를 먹으니 허리 아프다고 하죠?"의 "나이"  라며 공연장을 웃음소리로 채워주기도 했다.



    - 7월의 헬로루키 때 보고 오랜만인데 어떻게 지내셨나요?
     1집 앨범 곡 작업도 하고 꾸준히 공연도 하고 개인작업도 하면서 나름 바쁘게 지낸 것 같아요.
     
    - 헬로루키가 되고 난 후에 변한 점 있으신가요?
    피부로 와 닿는 것은 없습니다만, 트위터에 잠비나이가 아주 살짝 조금 더 언급 되는 것 같군요. 그리고 일단 헬로루키를 통한 여러 가지 공연들로 좀더 많은 관객들을 만 날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던 것 같습니다. 또 잠비나이 카페 회원수가 늘어났어요.(하하) 감사합니다.




    - 오늘 부른 곡 소개를 해주세요.
    첫 번째 곡인 '소멸의 시간'은 잠비나이의 신곡입니다. 저희 곡 중 가장 짧은 곡이죠.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흐르는 무거운 긴장감 속에서 강렬한 사운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그 다음 곡은 잠비나이의 타이틀 곡이 되어버린 '나부락'입니다. 거문고의 타악적인 면을 부각시킨 곡으로, 예측할 수 없는 곡 진행에서 오는 긴장감과 긴박감을 전합니다. 여러 현대 음악적 주법에서 힌트를 얻었고 새로운 주법과 튜닝을 볼 수 있습니다. 거칠게 몰아치는 거문고의 리프가 매력적인 곡으로 많은 분들이 특별히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

    마지막 곡인 '나무의 대화'라는 곡은 황량하게 잘려 나간 나무숲에서 영감을 얻은 곡입니다.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한 곡이며 파괴된 자연에 대해 강하면서도 간접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심은용(거문고), 김보미(해금), 이일우(기타, 피리)


    -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 공연은 어떠셨나요?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도 관객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날씨 때문이었는지 공연하면서 긴장감 없이 연주했었던 것 같아요. 무대에 서는 사람으로서 관객들께 좋은 공연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항상 긴장을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오늘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신 게 있었나요?
    (일우) 오늘은 없습니다. 원래 신곡을 공개 할까 했는데 좀더 다듬은 후에 관객과 만나고 싶습니다.
    (보미) 저는 개인적으로 핀 마이크를 구입했습니다! (웃음)

    - 앨범 소개 부탁 드려요.
    작년 8월에 손끝에서 손끝으로, 나부락, 나무의 대화. 이렇게 세곡이 들어있는 EP앨범을 발매했었습니다. 앰비언트 요소와 아방가르드 요소 등을 국악기로 표현한 앨범 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곡이 각각 다른 느낌의 음악들이고, 긴 시간의 음악들이어서 긴 호흡을 갖고 감상하시면 좋을 듯싶어요.
     




    -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공연은 어땠나요?
    원래 잠비나이가 반응이 없는 팀이지만 그날은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관객들의 반응에 신이 나고 힘이 나서 아주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하고 싶네요. 그때를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아요. 사람들이 열광하는 반응과 함성소리는 무대에서 행위하는 자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전율을 받는 것 같아요. 처음으로 느껴본 감정이었고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오히려 스스로가 어색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멋진 관객들이었어요! 계속 펜타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
    9월 17일 요기가 갤러리와 18일 바다비에서 공연 할 예정이고, 현대무용단 씨어터 창의 똥개 라는 작품에서 잠비나이 음악으로 공연을 합니다. 물론 라이브 연주로요.

    9월 22일, 23일은 과천한마당축제, 10월 2일, 3일은 춘천국제연극제 그리고 똥개 작품으로 슬로바키아에서 공연도 합니다. 잠비나이로 처음 나가는 해외 공연이에요. 하지만 앞으로 더 분발해서 언젠가는 잠비나이 이름을 걸고 음악으로만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지금도 진행 중인 1집 앨범 작업을 할 것 입니다. 아마도 11월 중에 나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려요.





    02
    이스턴 사이드 킥 
    다소 단순한 개러지 록에 자신들의 색채를 덧입힌 밴드

    오주환(보컬) 배상환(베이스) 고명철(드럼) 류타(기타) 고한결(기타)

    두 번째 무대, 거칠고 단순한 개러지 록을 선보인 이스턴 사이드 킥. 빠르고 신나는 리듬으로 공연을 이끌어갔다. 그들은 신나는 노래로 앉아있던 관객들을 무대 앞까지 나오게 만들었다. 기타리스트는 머리를 흔들고 보컬은 리듬에 맞춰 팔을 앞뒤로 흔들며 춤을 췄다. 그러자 앞에 서있던 관객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리듬에 몸을 맡기며 그들의 노래에 반응하였다. 목의 상태가 안 좋아서 걱정하던 보컬도 나중에는 아픈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하여 공연에 임했다. 여러 곡을 열창하면서도 끝남의 아쉬움을 주었던 이스턴 사이드 킥.


    - 7월의 헬로루키 때 보고 오랜만인데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희는 잘 지냈어요. 홍대에서 잠비나이 일우님이랑 마주쳤었는데, 굉장히 반가웠어요.(웃음) 펜타에서도 잠비나이 분들이랑 옆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오랜만에 헬로루키 피디님과 카메라 감독님도 만나서 반가웠고요. 물론 보니님도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습니다.

    - 헬로루키가 되고 난 후에 변한 점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저희의 공연과 음악에 관심을 가져 주는 것 같아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 오늘 부른 곡 소개를 해주세요.
    오늘은 흥겨운 노래, 무지개를 위한 싸움, 저기 목 마른 개 왔다 간다, 백열램프, 쉬는 날 방안, 다소 낮음, 화난 수탉 순으로 공연했어요. 흥겨운 노래, 다소 낮음, 화난 수탉은 이미 EBS 스페이스 공감 방송 때 언급된 적이 있으니 다른 곡을 말씀 드리자면, '무지개를 위한 싸움'은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노래에요. 욕심에 관한 노래입니다. '저기 목 마른 개 왔다간 다'는 뻑뻑한 요즘 사람들의 도시 생활을 비유한 곡이고요. 오늘 공연했던 곡들은 대부분 저희들의 정규 앨범에서도 들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흥겨운 노래 - 밤에 TV를 보거나 거리를 걸을 때 받는 어둡고 무감각한 느낌을 표현했어요. 이스턴 사이드 킥을 시작하고 가장 처음 만든 노래로, 저희가 지향하는 거칠고 단순한 사운드의 곡입니다.
    화난 수탉 - 축제날 곧 잡아 먹힐 닭의 한풀이에요. 머리 위에서 환하게 내리 쬐는 태양 때문에 축제가 시작됐다고 생각한 닭은, 자신은 사라지는데 태양이 살아있는 게 억울한 겁니다.
    다소 낮음 -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의 4번째가 '다소 낮음'이에요. 비슷한 효율성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적당히 지각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 어느 무뚝뚝한 사람의 저녁, 그 안에 저희도 포함되지요.

    -EBS 스페이스 공감 공연 중 고한결(기타)





    - 올림픽 홀 뮤즈라이브 공연은 어떠셨나요?
    굉장히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관객 분들도 굉장히 멋있었고요. 많이 찾아와 주셔서 놀라웠어요. 기타 줄이 2번이나 끊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즐겨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해요.

    - 앨범 소개 부탁 드려요.
    이번에 저희 EP앨범이 나왔어요. 무스탕, 다소 낮음, 백열램프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외로움'에 초점이 맞춰진 앨범이 되었네요. 준비 중인 정규 앨범의 '훔쳐보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손님이 현관에서 신발을 벗으면서 거실 둘러보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공연은 어땠나요?
    긴장도 했고 설렘도 많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이른 시간의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서 펜스 앞을 지키고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큰 페스티벌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가장 큰 공연을 마치고 나서 즐기는 다른 팀들의 공연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콘과 팅팅스 공연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
    저희는 특별한 활동계획이 없어요. 멤버끼리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낼 거고, 계속 좋은 노래를 만들어야 할거고, 그러다 보면 이번에 헬로루키에 뽑힌 것처럼 또 다른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해요.






    03보니 따뜻하고 짙은 호소력을 가진 목소리.

    환하게 웃으면서 걸어 나오던 보니. 짧은 인사와 함께 시작 된 첫 곡. 그녀는 첫 곡(RESQ ME)부터 관객들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싸 안았다. 비 오는 밤과 묘하게 잘 어울렸던 보니의 목소리는 관객들을 단숨에 그 노래의 주인공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는 이어지는 빠른 템포의 곡(Hot soup)도 멋지게 소화해냈다. 사람들은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기도 하고 같이 코러스를 부르기도 했다. 관객 한 명씩 눈을 마주치며 모션을 취해주는 모습도 보여줬다. 마지막 곡이 끝나고 앙코르를 외치자. "당연히 앙코르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던 보니는 오래도록 헬로루키로서 기억에 남을 것이다.


    - 7월의 헬로루키때 보고 오랜만인데 어떻게 지내셨나요?
    지난 7월 27일에 새 디지털 싱글 "아파"가 발매 되었어요. 이곡은 제가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을 때 처음 공개했던 곡이어서 좀 각별한 의미가 있네요. "아파"를 발매하며 처음으로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보기도 했고요. 언론사와 인터뷰도 하고 라디오에 출연하기도 하며 새 싱글 홍보 활동으로 조금 바빴습니다. 아! 물론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선 것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 헬로 루키가 되고 난 후에 변한 점이 있으신가요?
    우선 저와 함께 7월의 헬로루키가 되신 잠비나이와 이스턴 사이드 킥 같은 다른 뮤지션들과 자주 같은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다는 점이 제가 실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로 느껴집니다. 사적으로 만남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종종 한 무대에 서며 그분들 공연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 오늘 부른 곡 소개를 해주세요.
    첫 곡으로 들려드린 'RESQ ME'는 미니 앨범 <NU ONE>의 타이틀 곡이었는데요. 제가 무대에서 가장 몰입해서 부를 수 있는 곡이어서 공연 리스트에 자주 첫 번째로 적어 넣습니다. 'Hot soup'은 앨범에 들어 있는 버젼보다 좀 더 록적으로 편곡을 해서 관객 여러분들을 신나게 만들고 싶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반면에 'BY MY SIDE'라는 곡은 원곡보다 좀 더 그루브한 느낌을 살리고 살짝 재즈적으로 표현해 보았구요. 그 다음 곡은 아까 소개 해드린  제 새 싱글 '아파'와 마지막 앵콜곡으로 'Boni get started'로 공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 올림픽홀 뮤즈 라이브 공연은 어떠셨나요?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연극무대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객석이 무대와 가깝고 아래에서 위로 예쁘게 계단식으로 꾸며져 있어 새로운 느낌으로 공연을 했습니다. 음향도 엔지니어 스태프 분들께서 수고해 주셔서 좋았고요. 즐겁게 공연을 했습니다.




    - 오늘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신 게 있었나요?
    가수라면 당연히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잖아요. 목 관리나 컨디션 조절은 사실 너무 당연한 것 같고, 아무래도 관객 분들께 무대에서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리허설이 끝나고 공연 전까지 잠시 짬을 내서 메이크 업이랑 헤어를 관리 받았어요. 그런데 그 사이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이동 중에 크게 당황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큰 사고 없이 공연 시간에 맞춰 도착해 즐거운 공연을 했습니다.


     - 앨범 소개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두 장의 미니 앨범 <NU ONE>과 <1990>를 발매했습니다. 두 앨범이 약간의 색깔 차이는 있지만 URBAN R&B 장르를 깊이 있게 표현하는데 주력한 작품들이구요. 지난 봄에는 애시드한 느낌의 <BY MY SIDE>라는 디지털 싱글과 지금 제가 활동중인 <아파>까지 2장의 미니 앨범과 2장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습니다.





    -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공연은 어떠셨나요?
    저는 낮에 야외무대에서 공연해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고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곳에 오신 분들은 다양한 공연을 보시기 위해 찾아오신 열성적인 음악 팬들이시잖아요. 공연 전에는 그분들께서 제 음악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걱정도 되었고 그래서인지 제법 긴장이 많이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공연이 시작되고 다행히 관객분들께서 많이 호응해주셔서 아주 신나게 공연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좋은 기회를 주신 헬로루키에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현재는 새 싱글 <아파>의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께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에는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녹음 스케줄로 인해 많이 바빠질 것 같습니다.




    관객 분들은 아쉬웠는지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고 무대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시 보니를 만나러 대기실로 들어갔다. 보니는 그곳을 찾은 팬과 다정히 사진도 찍어주었다. 그리고 잠비나이의 은용씨가 와서 음료 한 상자를 보니 팀에게 주었다. 서로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이었다. 헬로루키 트위터(@hello_rookie)로 @sweetpotatobro님께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이스턴 사이드 킥이 왔다고, 그런데 인사를 하지 못했다며 오늘 공연 멋졌다고 전해달라고 하셨다. http://bit.ly/q8xCQY 
     
    다음 헬로루키데이는 9월 3일(토) 5시입니다.
    헬로루키데이 블로그 - http://blog.naver.com/koreanp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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