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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결과
    2012 헬로루키/이달의 루키 & 오디션 2012. 8. 9. 11:30

     

    ‘적적해서 그런지’, ‘아홉 번째’ 선정

     

    1차 음원심사로 검증된 실력파 신인 뮤지션 10팀의 경합.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개 오디션(8월 7일 화요일)에서는 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장르의 후보 팀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그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운드를 선보이는 한편,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 새로운 방향성으로 기존 음악의 틀을 넓히는 등 신인답게 패기 넘치는 모습을 과시했다. 또한 거침없이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거나 공연 중 관객석으로 난입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로 관객과 호흡하며 오디션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뜨거운 공연을 펼쳐냈다.

     

    적적해서 그런지

     

     

    ‘9월의 헬로루키'로 최종 선정된 ‘적적해서 그런지’는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 ’메쏘드‘와 ’Walking in Dream‘ 두 곡을 통해 ”노이즈 록의 새 영역을 열어 젖혔다. 부유하는 듯한 사운드와 특유의 질감은 이미 독보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그들은 “예상치 못했는데 루키가 되어 기쁘다. 상금으로 앨범 제작을 할 계획이고 다가오는 정식 공연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홉 번째

     

    두 번째 주인공 ‘아홉 번째’는 ‘Psychic Pie’, ‘거짓말’, ‘Oh Yeah’ 세 곡을 선보이며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라이브 운용이나 짜임새 모두 훌륭하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들은 “아쉬움이 많은 오디션 무대였는데 루키로 뽑아주셔 감사하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안정적이고 즐거운 무대를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9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최종 2팀에게 8월 29일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상금 100만 원 제공, 연말 결선공연 ‘2012 올해의 헬로루키’ 후보 자격 부여된다.

     

    '9월의 헬로루키' EBS 스페이스 공감 공연 - 8월 29일(수), 관람신청 바로가기!

     

     

    이 밖에:

    ▲ 록과 힙합에 일렉트로닉 사운드까지 합해 트렌디한 음악을 들려준 ‘디엔씨(DnC)’

    ▲ 곡에 대한 깊은 사유와 묵직한 구성이 돋보였던 ‘스쿼시 바인즈(Squash Vines)’

    ▲ 보컬의 역량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메탈코어 밴드 ‘이그나이터(Igniter)’

    ▲ 개성 강한 포스트 록으로 깊은 심연과 우주의 공간감을 표현한 ‘이티 더 엑스트라 터레스트리얼(E.T. The Extra Terrestrial)’

    ▲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했던 ‘더 센(The Cen)’

    ▲ 고전적인 로큰롤과 현대적 감각을 적절히 배합한 ‘파블로프(Pavlov)’

    ▲ 힘이 느껴지는 원초적인 로큰롤 사운드를 들려준 ‘파티 메이커(Party Maker)’

    ▲ 탄탄하고 깊이 있는 R&B 소울음악을 선보인 펠라스(FEllAS)’ 등이 다채로운 연주의 향연을 펼쳤다.

     

EBS 𖤐 HELLO ROO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