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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들의 추천음악] 여행 갈 때 듣기 좋은 음악을 묻다2011 헬로루키/Story 2011. 7. 25. 16:47
어느새 다시 여름휴가 타임이 찾아왔다.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루키반장은 완벽한 여행 준비를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뭔가 번쩍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동안 여행 길을 떠났던 경험에 의하면 차를 타고 어디를 가든지 꽉꽉 막히기 마련이고, 배낭을 메고 기차를 타도 설렘은 짬깐일 뿐 어찌나 깝깝하던지. 그 시간에 신나는 음악이 있었다면 지루하지 않았을 터! 올 여름에는 반드시 1초의 따분함도 허락하지 않을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여행 길을 나서겠다고 다짐해본다.
그래서 루키반장이 트친들에게 '여행 갈 때 듣기 좋은 음악'을 물었다. 헬로루키 트친들이 추천하는 음악과 함께라면 어디로 여행을 가더라도 신나지 않을까! 기대감 가득한 여행 음악을 만나보자.
나긋한 템포의 곡이지만 '낡은 배낭을 메고'라는 제목과, "오늘도 걷는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와 같은 가사에 공감을 할 수 있어서 많은 추천을 받은 곡이다.
@dbhYEYEon님, @woo_ong님, @firenze30님, @wishsoyoung님, @liveonaday이 '낡은 배낭을 메고'를 추천해주었다. @hellojinsss님은 노리플라이의 Don't you know를 추천했다.
@hello_rookie 노리플라이의 '낡은 배낭을 메고' 제목 그대로 배낭 하나 메고 떠나는...잔잔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서 여행 갈 때 듣기 좋은 노랜거 같아요~ 그래도 즐겁다 우리는♬
@thisisjy_님이 추천한 곡은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망스」이다. 여름 날 고속도로를 달리며 「팥빙수」를 먹는다면 얼마나 시원할까?
최다 추천 뮤지션은 페퍼톤스였다. @bluehy124님 말처럼 상큼!발랄! 힐링음악의 대표주자인지 확인해보자!
@indie0130님은 「해안도로」, @BongCa님은 「Galaxy Tourist」, @_jeixy님은 「Ready get set go」, @bluehy124님은 「New hippie generation」를 추천했다.
@hello_rookie 페퍼톤스의 everythig is OK!! 가 딱이에요!! 이제 천천히 지쳐가는 우리들의 여행~everythig is OK 라고 다같이 외쳐주면서 떼창하면 신나요~~!!ㅎㅎ
@hello_rookie 상큼!발랄! 힐링음악의 대표주자!!페퍼톤스가진리!! New hippie generation 강추!! 답답한 것들은 던져버려 여긴정말한적하다♪♪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것같아. 인생은길고 날씨참 좋구나♪♩♬
@aelimlee님과 @JungaHwang님이 추천해주신 곡은 토이의 곡 「Bon Voyage」. 롤러코스터의 보컬 조원선이 노래를 부른 곡이다.
@hello_rookie 저는 Toy의 Bon Voyage 요 ! 1차원적인 선곡인가요 ? ㅋ_ㅋ 물론 가사도 여행에 관한 내용이지만 그것 보단 노래의 분위기가 혼자 자전거를 타고 한적한 시골을 여행하는 느낌 ? 제가 원하는 여행의 느낌이에요 !
어깨 춤을 들썩이게 하는 경쾌한 리듬과 금관악기의 선율이 한데 어울리는 곡이다. 여행 길에서 차까지 들썩이지 않도록 주의! @PinkPencil00님은 킹스턴 루디스카의 「시작입니다」를 추천했다.
해외곡도 환영이다. 아이돌, 걸그룹의 음악도 좋다. 아무튼 벨 앤 세바스찬은 듀엣인줄 알았는데 7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데파페페의 곡 「sky! sky! sky!」 @abfab_soy님의 말처럼 기타 연주로 신나는 곡을 만드는 놀라운 멜로디에 푹~ 빠져보자.
@heather_gh님은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오솔길을 걷고 있는듯한 느낌의 가볍고 산뜻한 노래에요!! 꼭 들어보세요!!"라고 한번 더 강조하며 「Driving To you」 곡을 추천했다. 시원한 바람을 맞은 기분을 잘 표현하는 곡이다.
@Msyluva님과 @ing_o님은 각각 「모험광백서」와 「Woo Hoo Hoo」를 추천했다. 어느 곡이든 더 문샤이너스 같은 밴드가 있기에 여름은 록앤롤의 계절이 아니겠는가!
@hello_rookie 여행 갈 땐 더 문샤이너스죠 ㅎㅎㅎ 그중에서도 모험광백서 강추합니다~
@hello_rookie 문샤이너스의 'Woo Hoo Hoo'요^.^ 여행 가야할 거 같은 신나는 비트. 보물을 찾아떠나는 소년의 이야기에요!!*.*
팝의 감성과 록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 스픽아웃의 곡에서 자유를 향해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Polaroid_Doji님은 록 음악에서 빼놓으면 섭한 밴드 YB의 곡 중에서 「오늘은」을 추천했다 .
@hello_rookie YB의 '오늘은' 추천합니다!! ' 나 이제 떠나갈래 한 조각 구름처럼~ 꿈을 만들 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 라고 외치는 후렴구가 여행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komorevi님이 추천한 곡은 안녕바다의 곡 「별빛이 내린다」 "샤랄랄라 라랄라~" 중독성 강한 음악이다. @mongkey07님은 「Never Stop」을 추천했다 .
여행 길에 꼭 필요한 곡이라는 @somhouse님의 소개하는 고고보이스의 「I Like you」의 신나는 펑크의 세계로 떠나보자. 모든 것들이 다 I like you! 그리고 @k_so_hyun님은 「놀자」라는 곡을 추천 했다.
@hello_rookie 20110611 고고보이스 - I Like You http://t.co/aIHePF0 via @youtube 굉장히 펑키하고 신나는 곡이예요~ 환타 CF에도 나오는 그 곡!! 신나는 여행길에 꼭 필요한곡이랍니다 ^^
트친들의 '여행 갈 때 듣기 좋은 추천 음악'과 함께라면 언제나 기분이 업되어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쌓인 근심걱정 털어버리고 몸과 마음을 리플레쉬시켜보자. 신나는 음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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