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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음악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서 - 한여름 밤의 공감2012 헬로루키/Story 2012. 6. 28. 17:51
7월 EBS Space 공감은 도심 속 피서지로 변신한다.
‘한여름밤의 공감’이란 제목으로
브라질 음악, 스카, 일렉트로닉, 로커 빌리를 추구하는 6개 팀이
3주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7월 9~10일
지난 2010년 1집 ‘노소 템포 펠리즈’(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로 데뷔한 어나더 시즌의 화두는 브라질 음악이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은 물론, 파두(포르투갈 전통가요)의 거장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추모곡까지 들을 수 있으니
브라질 해변 어딘가를 떠올려도 좋겠다.
2004년 결성 이후 스카 한 우물만을 파온 9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만큼 축제에 어울리는 뮤지션도 없다.
16~17일몽구(보컬·건반)와 샤드(기타·보컬), 링구(드럼·보컬)로 구성된 3인조 밴드 몽구스는
2005년 ‘댄싱 주’ 앨범으로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부문을 수상한 실력파다.
이달 초 발표한 미니앨범 ‘걸프렌드’의 수록곡도 들을 수 있다.
장소가 어디든 클럽 무대로 바꿔놓는 재주가 탁월한 4인조 일렉트로닉 밴드 텔레파시는
스페이스공감의 신인 육성 프로젝트인 헬로루키의 2009년 특별상 수상자다.
23~24일
4인조 밴드 문 샤이너스의 보컬 차승우와 드러머 손경호는
조승우 주연의 영화 ‘고고 70’(2008)에 출연했던 터라 낯이 익다.한국형 로커빌리를 추구하는 5인조 밴드 락 타이거즈는 일본 20여개 도시 순회공연,
미국 서부 투어 등 외국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인 밴드다.서울신문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기사에서 발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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